반셀프로 진행하다 보니 공정 사이에 갑자기 시간이 뜨는 날이 생겼네요. 이 시간에 제가 더 알아보고 준비할 수 있는 게 무엇이 있을지 고민입니다.
업체 사장님들께서 레이아웃을 더 그려보라는 조언을 주셔서 나름대로 머리를 쥐어짜고 있는데, 어느 정도 다 된 것 같은 느낌이 들면서도 확신이 서지 않습니다. 특히 주방 쪽 레이아웃을 그리라는 말씀을 하셨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부터 어떻게 시작해서 그려야 할지 막막합니다.
그리고 바닥재로 생각 중인 제품이 있는데, 아직 전체 시공된 모습을 실제로 본 적이 없습니다. 혹시 해당 자재로 전체 시공된 곳을 직접 볼 수 있는 장소를 아시는 분이 계신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현재 저희 집 상황은 철거와 전기 공정까지 완료된 상태이고, 곧 목공과 타일 공정이 들어올 예정입니다. 반셀프를 시작하니 자연스럽게 술과 친해지고 살까지 빠지는 신기한 경험을 하고 있네요. 사소한 것이라도 좋으니 많은 참견과 조언 부탁드립니다.
댓글 5
도***중
주방 레이아웃은 가전 제품의 정확한 치수부터 기입해 보세요. 냉장고장 위치나 식기세척기 진입 공간 같은 걸 구체적으로 표시해야 나중에 목공이나 타일 단계에서 수정이 없습니다.
멘***중
아, 가전 치수부터 넣어야 하는군요. 지금은 그냥 대략적인 위치만 잡고 있었는데 다시 세밀하게 그려봐야겠습니다.
자***리
전체 시공 샷은 사진과 실제 느낌이 정말 다르더라고요. 근처에 큰 규모의 자재 쇼룸이나 인테리어 전시장이 있다면 직접 가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현***미
맞아요. 특히 조명에 따라 색감이 확 바뀌니까 최대한 다양한 조도에서 보시는 게 좋습니다.
반***자
목공이랑 타일 들어오기 전이 가장 피 말리는 시기죠. 레이아웃 확정 안 되면 현장에서 사장님들이 계속 물어보실 텐데, 그때 당황하지 않으려면 지금 최대한 꼼꼼하게 메모해 두시는 게 상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