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세라믹과 장판으로 정돈한 노후 공간 | 효성동 현대2차아파트
효성동 현대2차아파트, 노후된 부분을 하나씩 보수하며 부분 공사를 진행한 집이에요. 안녕하세요.
구축 아파트의 경우 겉으로 보이지 않는 벽면의 상태나 바닥의 수평 정도가 제각각이라 공사 전 진단이 중요합니다. 이 집은 전체를 뜯어내기보다 필요한 곳을 골라 보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어요.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지 막막할 때가 있죠. 바이오세라믹 도장부터 장판 시공까지, 공정의 순서가 결과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함께 살펴볼게요.

실내 공간의 전반적인 밑작업이 한창인 모습입니다. 벽지와 천장의 마감 상태를 확인하며 다음 공정을 준비하는 단계예요. 기초가 탄탄해야 이후에 올라갈 마감재가 들뜨지 않고 밀착됩니다.

발코니 도장 작업을 위해 창호와 바닥에 비닐 보양재를 꼼꼼히 덮어두었습니다. 페인트가 튀어 오염되는 것을 막기 위한 필수 과정이죠. 벽면의 면을 고르게 정리한 뒤에야 비로소 색을 입힐 준비가 끝납니다.

천장과 창호가 만나는 상부 지점을 보면 흰색 탄성코트 마감이 적용되었습니다. 결로 방지를 위해 선택한 바이오세라믹 도장이 벽면과 천장을 감싸고 있어요. 창호 프레임의 흰색과 톤을 맞춰 이질감 없이 연결했습니다.

도장이 완료된 발코니의 모습입니다. 햇볕을 충분히 받을 수 있도록 빨래 건조대를 중앙이 아닌 창가 쪽으로 배치해 동선을 정리했어요. 재사용이 가능한 창고 문까지 함께 칠해 전체적인 톤을 맞췄습니다.

여닫이 도어의 힌지와 프레임 상부를 세밀하게 살피는 과정입니다. 문틀의 수평이 맞지 않으면 시간이 흐를수록 문이 처지거나 닫힘이 뻑뻑해질 수 있어요. 이런 작은 틈새까지 보수해야 완성도가 높아집니다.

벽면에 설치된 라이니아 브랜드의 가스보일러와 배관이 보이는 공간입니다. 배관 주변의 벽면과 천장 조명까지 함께 정돈하여 보일러실 특유의 투박함을 덜어냈어요. 흰색 배관이 벽면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집니다.

현장에서 사용하는 수공구들이 놓여 있는 모습입니다. 정밀한 마감을 위해서는 도구의 선택과 숙련도가 중요하죠. 작은 틈새 하나까지 메우기 위한 작업의 흔적이 보입니다.

시공에 필요한 소형 도구와 기기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사진만으로 정확한 자재나 용도는 단정할 수 없지만, 공정별로 필요한 장비들이 적재적소에 배치되어 작업 속도를 높입니다.

복도 공간의 바닥 콘크리트 상태에서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천장의 라이트 설치와 벽면 도배가 맞물리는 지점을 조율하는 단계예요. 바닥재가 깔리기 전, 천장과 벽의 마감을 먼저 끝내야 오염을 막을 수 있습니다.

현관 바닥의 콘크리트 위에 흰색 코팅이 부분적으로 칠해진 상태입니다. 문틀에 붙은 주황색 테이프는 도장이나 마감재 시공 시 경계선을 명확히 하기 위한 보양 작업이에요. 바닥에 놓인 노란색 빗물 받이가 작업 동선을 안내합니다.

문틀과 벽 사이, 콘크리트 바닥과 타일 바닥이 만나는 경계 지점입니다. 이 부분의 단차가 심하면 나중에 장판이나 마루를 깔았을 때 턱이 생겨 불편할 수 있어요. 주황색 테이프로 마감선을 잡아 정밀하게 보수합니다.

흰색 도어의 하단과 콘크리트 바닥이 접합되는 부분입니다. 일부 흰색 마감재가 채워지며 바닥과의 틈을 메우고 있어요. 보이지 않는 하단부까지 세밀하게 마감해야 시간이 지나도 틈새로 먼지가 유입되지 않습니다.
그런데 장판 시공 전에는 반드시 거쳐야 할 단계가 있습니다. 바로 문턱 자리를 다시 갈아내고 석고 작업을 통해 바닥면을 평탄하게 만드는 과정이죠. 이 작업이 생략되면 장판 위로 문턱의 굴곡이 그대로 드러나게 됩니다.
특히 발코니의 바이오세라믹 도장 후 건조 시간을 충분히 가진 뒤 건조대를 설치하는 순서를 지켜주세요.
노후된 벽면을 바이오세라믹으로 덮고 바닥을 장판으로 정돈하며 집의 기본기를 다시 세웠습니다. 화려한 장식보다는 보수라는 본연의 목적에 충실해 담백한 공간이 되었어요.
바이오세라믹 도장과 장판 시공의 순서를 잘 고려해 보시길 바랍니다.
이 글은 반셀끝 편집부가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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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저도 곧 구축 아파트로 들어가는데, 바이오세라믹 도장 후에 건조 시간을 충분히 가져야 한다는 점 꼭 기억할게요!
보일러실 배관 주변까지 흰색으로 정돈하신 디테일이 놀라워요. 원래 저렇게 투박한 공간인데 담백해졌네요.
문턱 자리를 갈아내고 석고 작업 하는 과정은 생각 못 했는데, 장판 깔 때 정말 중요한 포인트네요.
도어 힌지랑 프레임 상부 수평 잡는 과정이 인상적이에요. 혹시 이런 보수 작업은 보통 얼마나 걸리나요?
현장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세밀하게 살피며 보수하는 과정이라 꼼꼼한 마감을 위해 시간을 충분히 들여 진행하셨다고 해요.
발코니 빨래 건조대를 창가 쪽으로 배치하신 거 보고 무릎을 쳤어요. 동선 고민하신 게 느껴져요.
바이오세라믹 도장 색감이 창호 프레임이랑 톤이 딱 맞아서 정말 깔끔해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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