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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 타월워머 설치 고민하다 결국 뺐는데 자꾸 생각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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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에서 오래 살다 오니까 겨울에 라디에이터로 난방하는 게 너무 힘들더라고요. 공기는 건조하고 발은 시리고, 전기세나 가스비 무서워서 집에서도 외투 입고 지냈던 기억이 있거든요.

그래서 이번에 욕실 공사하면서 타월워머는 꼭 넣고 싶었어요. 화장실에 젖은 수건 걸어두면 찝찝할 때가 많아서 따뜻하게 말려주는 기능이 간절했거든요. 근데 막상 욕실 공사 계획 짜다 보니 휴젠뜨 양쪽으로 설치하게 되면서 타월워머는 빼기로 결정했어요.

나중에 후회할까 봐 걱정되기도 하는데, 만약 너무 아쉬우면 다용도실 세탁기 옆에라도 따로 설치할까 고민 중이에요. 혹시 국내 브랜드 중에 휴젠뜨 하위호환처럼 건조나 온기 유지해 주는 제품 찾는 분 계시면 ㄷㅇㅂㅅ 같은 곳도 한번 찾아보세요. 디자인 예쁜 제품들이 더 많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댓글 6

  • 온*러

    저도 수건 눅눅한 거 진짜 못 참는데 휴젠뜨만으로 충분할까요?

    • 겨**어

      저는 일단 환기랑 건조 기능 믿고 가보려고요. 그래도 혹시 몰라서 타월워머는 따로 설치할지 고민 중이에요.

  • 수***자

    다용도실 세탁기 옆에 설치하는 아이디어 좋네요. 세탁기 돌리고 나서 수건 말리기 딱일 듯해요.

  • 욕***중

    타월워머 설치하려면 전기 배선 작업도 미리 해둬야 하더라고요. 전기 공정 때 꼭 체크해야 해요.

  • 건***고

    저도 예전에 타월워머 썼었는데 수건 따뜻하게 쓸 때 그 쾌감은 진짜 말로 못 하죠ㅋㅋ

  • 해*파

    라디에이터 난방 진짜 고역이죠.. 저도 겨울에 발 시려서 슬리퍼 필수였거든요.

타일/욕실 시공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