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업체 선정할 때 헛수고 안 하려면 꼭 챙겨야 할 것들
인테리어 준비하면서 업체 미팅할 때 그냥 가서 물어보기만 하면 나중에 분명히 후회하게 되더라고요. 제가 이번에 준비하면서 겪었던 시행착오 바탕으로 몇 가지 정리해봤어요.
일단 가장 중요한 건 현장 상태를 미리 파악해서 전달하는 거예요. 계약하기 전에 집 구석구석 사진이랑 영상 다 찍어두는 게 좋아요. 특히 배관 쪽이나 천장 상태, 창틀 노후도 같은 건 눈에 잘 안 띄니까 미리 체크해서 업체에 넘겨줘야 나중에 '이건 추가 비용 발생한다'는 소리 안 들어요.
그리고 견적 받을 때 단순히 총액만 보지 말고, 자재 스펙을 최대한 구체적으로 물어봤어요. 예를 들어 도배지 브랜드나 모델명, 마루 두께, 타일 종류 같은 걸 명확히 해야 나중에 딴소리 안 나오더라고요. 가전이나 가구 들어올 자리, 콘센트 위치 같은 것도 미리 도면에 표시해서 보여드리면 훨씬 정확한 견적이 나와요.
마지막으로 예산 짤 때 무조건 딱 맞춰서 잡지 마세요. 공사하다 보면 예상치 못한 변수가 진짜 많이 생기거든요. 저는 전체 예산에서 10% 정도는 무조건 예비비로 따로 빼두고 시작했어요. 그래야 갑자기 전기 배선 새로 해야 한다거나, 철거하다가 벽면 상태 안 좋다는 얘기 나와도 덜 당황하게 되더라고요.
댓글 5
진짜 공감해요.. 저도 지난번에 현장 보여드릴 때 대충 말씀드렸다가 나중에 추가 비용 폭탄 맞았거든요ㅠㅠ
맞아요ㅠㅠ 진짜 속상하죠. 꼭 사진이랑 같이 상세하게 전달하는 게 최고예요.
예비비 10% 챙겨두라는 말 진짜 꿀팁이네요. 저 지금 견적 받고 있는데 너무 아슬아슬하게 잡았거든요..
콘센트 위치 미리 표시하는 거 진짜 중요해요! 저번에 안 해놨다가 나중에 멀티탭 줄줄이 연결해서 지저분해졌어요 ㅠㅠ
자재 스펙 확인하는 거 진짜 중요하죠. 나중에 딴지 걸릴 때 증거가 필요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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