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거 전에 타일이랑 문선부터 정해야 했던 이유
처음에는 그냥 싹 다 부수고 새로 하면 되는 줄 알았는데, 막상 공정 짜다 보니 철거 범위부터가 문제더라고요. 욕실을 뜯을 때도 그냥 덧방으로 할지, 아니면 아예 다 걷어내고 설비부터 다시 할지 미리 결정이 안 되어 있으면 나중에 일이 꼬일 것 같았어요.
특히 문선 쪽은 더 고민이었는데, 9mm 문선처럼 깔끔하게 가고 싶어서 미리 계획을 세웠거든요. 만약 문선 두께나 형태를 안 정해두고 철거부터 들어갔으면 나중에 마감할 때 진짜 난감했을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무조건 철거 전에 어떤 자재를 쓸지, 마감은 어떻게 할지 리스트를 다 만들어뒀어요.
전기 배선이나 콘센트 위치도 마찬가지였어요. 콘센트 하나 더 늘리고 싶어도 이미 철거랑 전기 작업이 다 끝난 상태면 벽을 새로 까내야 하니까 비용이 확 올라가더라고요. 그래서 공사 순서 짜는 게 제일 머리 아팠지만, 그래도 미리 정해두니까 현장에서 소통하기는 훨씬 편했어요.
댓글 8
진짜 공감해요. 저도 철거 다 끝나고 나서 콘센트 위치 바꾸고 싶어서 눈물 흘렸잖아요...
아이고... 고생하셨네요. 진짜 미리 정해두는 게 돈 아끼는 길인 것 같아요.
문선 작업은 진짜 미리 안 정하면 나중에 마감재랑 안 맞아서 낭패 보기 십상이더라고요.
혹시 철거할 때 전기 작업도 같이 불러서 진행하셨나요? 순서가 궁금해요.
저는 전기 기사님 따로 모셨는데, 철거 끝나자마자 바로 들어오셔서 배선 작업 먼저 하셨어요.
저도 지금 계획 짜는 중인데 너무 막막하네요. 글 읽으니 정신이 번쩍 들어요.
맞아요. 공정 간에 겹치는 부분이 많아서 스케줄링이 제일 중요하죠.
와, 9mm 문선 진짜 예쁘죠! 저도 그거 하려고 지금 견적 비교 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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