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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 맡기려다 결국 직접 발품 팔아 진행한 셀프 인테리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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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그냥 편하게 업체에 다 맡길까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견적 받아보니까 제가 생각한 예산이랑 너무 차이가 나더라고요. 특히 조명이나 타일 같은 건 제가 원하는 느낌이 확고해서, 차라리 직접 발품 팔아서 하나씩 결정하는 게 낫겠다 싶었어요.

공사 시작하면서 제일 당황했던 건 철거 단계였어요. 베란다 확장하려고 철거 들어갔는데, 예상치 못하게 바닥 상태가 안 좋아서 일이 좀 커졌거든요. 그래도 다행히 꼼꼼하게 확인해서 보완하면서 진행했어요.

목공이랑 전기 작업할 때도 신경을 많이 썼어요. 조명 위치 하나하나 직접 정하고, 콘센트 위치도 가구 배치 생각해서 옮겨달라고 요청했거든요. 특히 목공 작업할 때 제가 원하는 디자인대로 안 나오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다행히 결과물이 만족스러워서 다행이었어요. 중간에 공사 일정 꼬여서 스트레스도 좀 받았지만, 완성된 모습 보니까 그래도 직접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댓글 6

  • 공***자

    진짜 셀프는 멘탈 관리가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저도 예전에 확장하면서 바닥 때문에 고생했거든요ㅠㅠ

    • 셀***버

      맞아요. 진짜 멘탈 탈탈 털렸어요ㅋㅋ 그래도 완성하고 나면 뿌듯함이 커서 다 잊게 되더라고요!

  • 초***인

    조명 위치 직접 잡으셨다니 대단하세요! 저는 업체 말만 믿고 했다가 나중에 콘센트 위치 때문에 후회했거든요.

  • 인***무

    혹시 철거할 때 비용은 처음에 예상했던 거랑 차이가 많이 났나요?

    • 셀***버

      네, 예상보다 조금 더 나왔어요. 바닥 상태 때문에 추가 작업이 생겨서요. 예산 짤 때 항상 10~20% 정도는 여유 있게 잡으시는 걸 추천드려요!

  • 이***중

    저도 곧 인테리어 시작하는데 글 읽으면서 도움 많이 받고 갑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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