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구축 아파트 24평형으로 이사를 가게 되면서 부분 리모델링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전체를 다 뜯어고치기에는 부담이 있어 필요한 부분만 골라 진행하려 하는데, 제가 짠 계획이 현실적인지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부분은 주방 쪽 베란다 확장입니다. 샷시 교체와 단열 작업을 포함해서 공간을 넓게 쓰고 싶은데, 이 부분이 전체 공사에서 가장 핵심이라 신경이 많이 쓰입니다. 그 외에 조명 교체, 마루 시공, 화장실 리모델링, 중문 설치, 그리고 타일 교체와 침실 붙박이장 설치까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공정별로 날짜를 가상으로라도 배치해서 계획을 세워보려 하지만, 주말 일정이나 공정 간의 간섭을 고려했을 때 어떤 순서로 잡는 것이 효율적일지 판단이 서지 않습니다. 현장 감독은 제가 매일 상시 가능하기 때문에 최대한 꼼꼼하게 챙겨보려 합니다.
예산은 총 2000만 원 정도로 잡았습니다. 다만 한 가지 조건이 있는데, 싱크대는 가급적 교체하지 않고 그대로 사용하고 싶습니다. 이 조건에서 제가 계획한 범위의 공사들이 가능할지, 혹은 예산이나 일정에서 놓치고 있는 부분이 있을지 경험 많으신 분들의 의견 부탁드립니다.
댓글 6
먼***집
싱크대를 살리신다면 확장 공사 때 주방 타일이나 바닥 마감재가 싱크대랑 어떻게 맞물릴지 먼저 체크해보셔야 할 것 같아요.
집***보
아, 그 부분을 생각 못 했네요. 싱크대 위치를 그대로 둘 거라 마감 처리가 중요하겠어요.
반셀끝
이 사례에서는 확장 공사가 핵심이므로 샷시와 단열 작업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이후 목공과 타일, 마루 순으로 진행하여 마감재가 훼손되지 않도록 배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싱크대를 유지하신다면 철거 및 확장 공사 시 기존 가구에 손상이 가지 않도록 보양 계획을 먼저 세우시기 바랍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단***고
24평에 2000이면 범위가 꽤 넓은 편인데, 특히 확장 단열에 비용을 얼마나 투자하시느냐에 따라 예산 압박이 있을 수 있겠네요.
예***자
맞아요. 샷시 브랜드나 단열재 종류에 따라 금액 차이가 커서 상세 견적을 받아보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
도***중
현장 감독을 매일 하실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이네요. 공정표 짜실 때 공정 사이에 하루 정도 여유일을 두시는 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