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21평 정도 되는 집을 반셀프로 진행해보려고 계획을 세웠습니다. 커뮤니티에서 다른 분들이 올리신 정보들을 참고해서 공정별로 일정을 짜봤는데, 제가 현재 타지역에 거주하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큰 고민입니다.
현재 계획한 내용은 벽지 교체와 강마루 시공, 화장실 전체 철거 후 개조, 싱크대 상하부장 및 냉장고장 교체, 필름 시공, 그리고 샷시 핸들 교체까지입니다.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부분은 화장실 공사입니다.
일정은 철거를 시작으로 화장실 방수와 타일, 도기 설치에 며칠을 배정했고, 이어서 마루와 걸레받이, 도배, 전등 및 스위치 교체, 필름 공사, 싱크대 설치 순으로 잡았습니다. 마지막에 입주청소를 하고 이사하는 일정으로 구성했습니다.
문제는 제가 매일 현장에 상주할 수 없다는 점입니다. 오후 4시쯤 되어야 현장 감독이 가능한 상황인데, 이렇게 짬짬이 방문해서 체크하는 방식으로 진행해도 무리가 없을지 판단이 서지 않습니다. 공정 간의 간섭이나 마감 확인을 이 정도로만 해도 괜찮을까요
댓글 7
꼼***크
오후 4시면 이미 작업자들이 철수 준비를 하는 시간일 텐데, 당일 시공 내용을 확인하기엔 너무 늦은 시간 아닐까요?
현***정
그 부분이 가장 걱정입니다. 작업자분들과 소통을 미리 잘 해두면 보완이 가능할지 고민 중입니다.
반***보
화장실 공사에 중점을 두신다고 했는데, 방수 확인 같은 중요한 단계는 직접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일***트
전체적인 공정 순서는 무난해 보입니다. 다만 필름과 도배 순서나 마루 시공 후 보양 상태를 잘 챙기셔야겠어요.
현***정
순서는 커뮤니티 사례들을 참고해서 짰는데, 현장 상황에 따라 변수가 생길까 봐 걱정이네요.
현***수
반셀프는 현장에서 즉각적으로 결정해야 할 일이 정말 많습니다. 타지역이시라면 믿을만한 대리인을 세우시는 건 어떤가요?
마***석
싱크대 설치 전후로 전기나 필름 마감이 잘 되었는지 확인하는 시간이 필요한데, 오후 4시 방문이면 시간이 좀 촉박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