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 6개월, 반셀프로 진행하며 느낀 공정별 만족도 차이
반셀프로 공사하면서 업체 선정에 에너지를 정말 많이 썼는데, 지나고 보니 공정마다 체감이 확연히 다르더라고요. 특히 목공이랑 전기는 제가 초보라 걱정 많았는데, 작은 디테일까지 신경 써주신 덕분에 지금도 큰 하자 없이 아주 만족하며 지내고 있어요.
벽지는 디아망 회벽 화이트로 골랐는데, 마침 목수님이 천장 보수도 꼼꼼히 해주시고 석고 작업도 다 해두신 덕분에 마감이 정말 깔로 깔끔하게 나왔거든요. 마루도 이모션 블랑으로 맞췄는데 전체적인 화이트 톤이랑 잘 어우러져서 볼 때마다 뿌듯해요. TV 반매립도 미리 계획해서 해뒀는데 셋탑박스가 안 보이니 거실이 훨씬 넓어 보여요.
물론 아쉬운 부분도 있었어요. 샷시랑 유리 쪽은 인터넷에서 찾은 곳에 맡겼다가 실리콘 마감이 너무 엉망이라 속상했거든요. 욕실도 600각 포세린 타일로 공사했는데, 벌써 줄눈이 조금씩 벗겨지는 게 보여서 다음에는 욕실 업체 선정에 더 신중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도 전체적으로 4천만 원 중반대 예산 안에서 큰 문제 없이 마무리된 것 같아 다행이에요.
목공, 답부터 들어볼까요?
이 글 공정에서 골라봤어요
백설기 목수
후기 10개 · 세종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7
저도 이번에 전기랑 목공이 제일 걱정이었는데, 글쓴이님 글 보니까 마음이 좀 놓이네요. 혹시 인덕션 배선 작업도 목공 하실 때 같이 말씀드려서 진행하신 건가요?
저는 전기 반장님 오셨을 때 말씀드렸어요! 인덕션 단독배선이랑 자동소화기 설치까지 미리 체크해두니까 나중에 따로 공사할 일 없어서 편하더라고요.
이모션 블랑 마루 저도 눈여겨봤던 건데, 회벽 벽지랑 같이 매치하니까 진짜 깔끔하겠어요. 저도 비슷한 톤으로 고민 중이에요.
하부장 높이 안 맞는 건 진짜 속상하시겠어요. 저도 예전에 싱크대 맡겼다가 수평 안 맞아서 고생한 적 있거든요.
맞아요, 그 부분이 유일하게 아쉬운 점이에요. 그래도 수납장 자체는 E0 등급이라 만족하며 쓰고 있어요.
포세린 타일 줄눈 벗겨지는 건 진짜 스트레스죠. 저도 예전에 600각 시공했다가 관리하기 힘들어서 고생했거든요.
샷시 업체 때문에 고생하셨겠어요. 저도 예전에 유리 쪽 마감 안 좋아서 재시공하느라 애먹었거든요.
목공 시공 이야기
사진으로 보는 인테리어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