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 후 6개월, 주방 공사할 때 비용보다 더 따졌어야 했던 것들
주방 타일 빼고 전부 철거하고 공사하면서 비용을 조금이라도 아껴보려고 했거든요. 다른 곳보다 50만 원 정도 저렴한 곳을 발견해서 덜컥 계약했는데, 이게 나중에 다 화근이 될 줄은 몰랐어요.
실측이 잘못됐는지 싱크대 하부장이 5mm 정도 떠 있는 상태로 시공됐더라고요. 처음엔 그냥 실리콘으로 메우면 되겠지 싶었는데, 나중에 무게 때문에 뒤틀리거나 내려앉을까 봐 계속 신경 쓰여요. 틈새를 목재로 채워야 하나 고민하면서 매일 주방 볼 때마다 한숨만 나와요.
게다가 이동 선반 설치할 때도 미리 말씀드렸던 부분인데, 다보 구멍을 안 뚫어오셔서 입주청소까지 다 끝난 상태에서 현장에서 직접 뚫으시더라고요. 먼지가 다시 날려서 청소하느라 정말 고생했어요. 저렴한 견적에 혹해서 꼼꼼한 확인 과정을 놓친 게 참 아쉬워요.
주방,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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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싱크대
후기 10개 · 을지로 방산시장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9
5mm 정도 떠 있으면 진짜 눈에 계속 밟히겠어요. 저도 예전에 싱크대 수평 안 맞아서 잠 못 잔 적 있거든요.
맞아요. 눈에 보이면 계속 신경 쓰여서 밥 먹을 때도 자꾸 그쪽만 보게 되더라고요.
하부장 밑에 틈은 실리콘만으로는 한계가 있어요. 목재로 보강 작업이 필요해 보이는데, 나중에 힘 받으면 더 벌어질 수도 있어요.
입주청소 다 끝났는데 현장에서 구멍 뚫으면 진짜 멘붕이죠. 먼지 닦아내는 게 보통 일이 아닌데...
진짜 입주청소 다시 부르고 싶은 심정이었어요. 먼지 때문에 너무 힘들었거든요.
저도 견적 50만 원 차이 때문에 고민하다가 결국 더 비싼 곳으로 갔는데, 그때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실측 오류는 정말 큰 문제네요. 업체에 하자 보수 요청은 제대로 하셨나요?
다시 하자고 하고 싶지만, 공사 먼지 때문에 다시 집을 열어두기가 너무 겁나서 그냥 두고 있어요.
주방은 진짜 마감이 생명인데 속상하시겠어요. 힘내세요!
주방 시공 이야기
사진으로 보는 인테리어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