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배 잔금 바로 입금했다가 낭패 본 경험, 끝까지 확인해야 해요
도배 공정 끝나고 현장 확인하러 갔을 때, 작은방은 깔끔하게 잘 되어 있어서 믿고 업무 보러 잠시 나갔었거든요. 마침 다른 공정들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 기분이 좋아서 시공 끝나자마자 바로 잔금을 보내드렸던 게 화근이었어요.
나중에 다시 확인하러 가보니 벽지에 툭 튀어나온 꼭지 자국도 있고, 콘센트 주변은 전선 때문에 벽지가 찢겨 있더라고요. 문틀도 찍혀 있었고요. 업체에 바로 연락했더니 오히려 작업이 힘들어서 화가 났다며, 나중에 다시 불러서 해줄 거 아니면 다른 데 알아보라고 적반하장으로 나오시더라고요.
결국 비용은 비용대로 들고 마음만 상해서 다시 업체 알아보고 재작업하느라 고생 좀 했어요. 현장 마무리될 때 아무리 바빠도 눈으로 직접 꼼꼼하게 확인하고, 하자가 있으면 그 자리에서 바로 말씀드린 뒤에 입금하는 게 제일 안전한 것 같아요.
댓글 7
저도 예전에 잔금 치르자마자 하자 발견해서 진짜 속상했거든요. 무조건 현장에서 확인하고 입금하는 게 답이에요.
맞아요. 진짜 그 마음 아시는 분 만나니까 너무 반갑네요. ㅠㅠ
하자 체크할 때 손으로 벽면 쓸어보면서 뜬 곳 없는지 꼭 확인해보세요. 눈으로만 보면 잘 안 보이더라고요.
헉... 저 지금 도배 끝났는데 무서워지네요. 당장 가서 다시 확인해봐야겠어요.
네, 꼭 구석진 곳이랑 콘센트 주변 위주로 꼼꼼히 보세요!
하자가 생기면 업체에서 바로 수정해주기로 약속하고 입금하는 것도 방법이더라고요.
진짜 공사 끝날 때가 제일 예민할 때인데... 힘내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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