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 구조 고민하다 결국 대면형 포기하고 동선 위주로 결정했어요
구축 리모델링 계획하면서 요즘 유행하는 대면형 아일랜드 식탁을 정말 많이 고민했어요. 비내력벽 철거하고 수도랑 후드 위치까지 옮기면 잡지에서 보던 예쁜 주방이 나올 것 같았거든요.
그런데 예전에 갔던 고급 독채 인테리어 집이 계속 생각나더라고요. 겉보기엔 정말 화려하고 예뻤는데, 막상 써보니 아일랜드 상판으로 물이 다 튀고 냉장고에서 식탁까지 움직이는 동선이 너무 길어서 불편했거든요. 저희 집은 가족들 식사 시간이 다 달라서 하루에 밥을 서너 번은 차리는데, 아무리 예뻐도 동선이 꼬이면 금방 지칠 것 같았어요.
결국 디자인은 조금 덜 예쁘더라도 냉장고랑 식탁 거리를 좁히는 방향으로 마음을 굳혔어요. 아일랜드는 짧게 가져가고, 냉장고 옆에 밥솥이랑 전자레인지를 높게 배치해서 허리 숙이지 않게 설계하기로 했어요. 남들에게 보여주는 미감도 중요하지만, 결국 매일 요리하고 생활하는 건 저니까요.
주방,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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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퍼니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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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9
저도 대면형 하고 싶어서 며칠째 도면만 보고 있는데, 수도 이전 비용이랑 배관 문제 생각하면 진짜 무섭더라고요.
맞아요. 특히 저희 집은 탑층이라 누수 걱정 때문에 더 조심스러워졌어요. 배관 건드리는 게 참 큰일이더라고요.
결국 살다 보면 동선이 제일 편한 게 최고예요. 저도 아일랜드 넓게 했다가 지금은 그냥 일자형으로 살고 있는데 만족해요.
밥솥이랑 전자레인지 높게 배치하는 거 진짜 좋은 아이디어 같아요! 저도 허리 아파서 고민 중이었거든요.
허리 숙이는 게 은근히 피로도가 높더라고요. 꼭 고려해보세요!
그래도 주방은 인테리어의 꽃인데... 조금 아쉬우실 것 같아요ㅠㅠ
구축은 설비 쪽이 진짜 변수가 많죠. 수도 이전 결정하시기 전에 꼭 배관 상태부터 체크해보세요.
저도 예전에 대면형 했다가 상판 청소하기 너무 힘들어서 결국 포기했었어요. 작성자님 선택이 맞으실 거예요.
냉장고 위치랑 동선 맞추는 게 진짜 중요하더라고요. 고생 많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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