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제습 모드랑 냉방 모드 차이 때문에 고민하다가 결국 결론 내렸어요
저희 집은 5년 전 이사하면서 거실이랑 안방에 LG 시스템에어컨을 같이 설치했거든요. 평소에는 별 탈 없었는데, 작년부터 아기가 생기면서 안방 습도 때문에 진짜 골머리 앓는 중이에요.
에어컨 냉방 모드로 24도 맞춰두면 습도가 잡힐 줄 알았는데, 오히려 안방만 습도가 70% 넘게 치솟더라고요. 거실은 비 오는 날에도 60%대인데 안방 이불은 눅눅해질 정도라 너무 당황스러웠어요. 제습 모드로 돌려보기도 하고 풍량을 자동이나 최약풍으로 바꿔보기도 했는데 결과는 비슷하더라고요.
결국 냉방이랑 제습 중 뭐가 나은지 고민하다가, 지금은 에어컨만 믿기보다는 제습기를 같이 돌리는 쪽으로 타협했어요. 에어컨 온도를 너무 낮게 잡으면 오히려 실내 습기가 안 빠지는 것 같아서, 차라리 에어컨은 적정 온도로 켜두고 제습기로 습도를 강제로 눌러주는 게 아기 방 환경에는 그나마 나은 것 같아요.
에어컨,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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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9
저희 집도 비슷해요. 냉방 모드에서 설정 온도가 너무 낮으면 실외기가 멈췄다 돌았다 하면서 제습이 안 될 때가 있더라고요.
맞아요. 온도를 25도로 올려봐도 습도는 여전해서 결국 제습기랑 같이 돌리고 있어요.
아기 방 습도 높으면 진짜 찝찝하죠. 저도 여름마다 제습기 없으면 불안해서 못 살아요.
혹시 에어컨 배수 호스 쪽이나 드레인 부분에 먼지 같은 거 끼어있는지 확인해 보셨나요? 가끔 배수가 원활하지 않으면 습도가 올라가기도 하더라고요.
아, 배수 쪽 문제는 생각 못 해봤는데 한번 점검해 봐야겠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제습기랑 에어컨 같이 돌리면 전기세는 좀 나오겠지만 쾌적함은 확실히 다르긴 하죠.
저희 집은 에어컨 풍량을 아예 강풍으로 해두니까 그나마 좀 나았어요. 약풍은 습기가 맺히는 느낌이라서요.
5년밖에 안 된 모델이면 기기 결함보다는 설정값이나 환경 문제일 확률이 높겠네요.
저도 안방 습도 때문에 고민이라 에어컨 청소 한번 맡길까 생각 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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