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 철거하고 보니 외벽 단열재가 있어서 공정 순서 다시 짰어요
철거 끝내고 욕실 내부 확인했는데 생각지도 못한 변수가 생겼더라고요. 공용 욕실 벽면 두 군데가 외벽이라 단열재가 꽤 두껍게 들어있었거든요.
처음 계획은 액체 방수하고 나서 바로 목공 들어가는 거였는데, 젠다이 쪽 벽면이 옥상 방향이라 단열재 깊이만큼 공간이 비어버리는 상황이었어요. 젠다이를 먼저 시공해버리면 나중에 단열재 깔고 보드 마감할 때 뒷부분이 텅 비게 되더라고요.
결국 고민하다가 젠다이 시공 순서를 조정하기로 했어요. 단열재를 먼저 채워 넣고 나서 젠다이와 방수 작업을 진행하는 방향으로 공정을 다시 맞췄는데, 이렇게 해야 나중에 결로 문제도 없고 마감도 깔끔할 것 같더라고요.
타일/욕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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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계 교수
후기 14개 · 서울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5
외벽 쪽은 진짜 단열이 생명이더라고요. 저도 예전에 젠다이 뒤쪽 비어있어서 결로 때문에 고생한 적 있어요.
맞아요. ㅠㅠ 틈새 생기면 나중에 곰팡이 필까 봐 무서워서 무조건 꽉 채우기로 결정했어요.
젠다이 선시공하면 나중에 마감할 때 단차 생기기 쉬운데, 단열재 먼저 넣고 진행하는 게 훨씬 안전한 선택이에요.
혹시 아이소핑크 말고 다른 자재도 고려하셨나요? 두께가 꽤 되면 공간이 많이 줄어들 것 같아서요.
일단은 아이소핑크랑 CRC보드로 계획 잡았는데, 목수님하고 상의해서 최대한 효율적인 두께로 가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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