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주방 플래닝 하다가 동선 꼬여서 다시 그려온 날
이케아로 주방 리모델링 계획하면서 제가 원하는 도안을 직접 그려서 상담을 갔었거든요. 냉장고랑 싱크대, 인덕션이 ㄱ자 형태로 배치되는 대면형 구조를 꿈꿨는데 상담받으면서 현실적인 제약을 많이 알게 됐어요.
가장 당황했던 건 조리 공간 확보 기준이었어요. 물을 쓰는 수전이랑 불을 쓰는 인덕션 사이는 최소 60cm 이상 떨어져야 하고, 양옆으로도 각각 40cm 정도의 여유가 있어야 하더라고요. 제가 그려간 도안은 이 간격이 안 나와서 결국 창문을 가리는 위치로 가전을 옮겨야 하는 상황까지 왔어요.
그리고 실측도 생각보다 까다로웠어요. 가구가 들어갈 공간이 완전히 비어 있어야 정확한 실측이 가능하다고 하더라고요. 철거 전에도 방법이 아예 없는 건 아니지만, 플래너님마다 상황이 다를 수 있어서 발품을 좀 더 팔아보기로 했어요.
무엇보다 주방 철거하고 나면 최소 3주에서 한 달은 주방 없이 지내야 한다는 게 제일 큰 변수였어요. 저는 당분간 방 하나에 주방 살림 다 넣어두고 생활할 생각인데, 벌써부터 설거지할 생각 하니 막막하네요.
주방,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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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싱크대
후기 10개 · 을지로 방산시장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4
저도 이케아로 했는데 인덕션 옆 공간 확보가 진짜 까다롭더라고요. 저도 결국 한쪽은 벽에 붙이는 걸로 타협했어요.
맞아요, 저도 처음엔 다 확보하고 싶었는데 구조상 도저히 안 나와서 고민이 많네요.
철거하고 나면 짐 보관이 제일 문제예요. 주방 가구 들어오기 전까지 짐들 어디에 두셨나요?
저도 이번에 주방 공사하는데 6주 정도 걸린다고 하더라고요. 식기 세척기랑 식기 건조기 어떻게 관리하시는지 궁금해요.
주방 시공 이야기
사진으로 보는 인테리어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