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조 싱크볼 모델별로 차이점 비교하다가 머리 아팠던 기록
주방 공사하면서 싱크볼을 백조 제품으로 마음먹었는데, 막상 모델명을 보니까 다 비슷비슷해 보여서 한참을 들여다봤어요. 그냥 아무거나 사면 될 줄 알았는데 두께나 배수구 위치, 코팅 옵션까지 따져야 할 게 생각보다 많더라고요.
가장 먼저 사이즈랑 배수구 위치를 봤어요. GRAND 800 같은 건 배수구를 좌측이나 우측 중에 선택할 수 있어서 상판 구조에 맞추기 좋겠더라고요. 반면에 860 모델은 배수구가 중앙에 딱 있어서 좀 더 정형화된 느낌이었어요. 860 시리즈는 가로가 긴 대신 깊이가 살짝 낮아서 사용하면서 물이 튀지 않을지 고민됐어요.
소음에 민감한 편이라 콰이어트 라인도 꼼꼼히 봤는데, 이건 패드가 붙어 있어서 물 떨어지는 소리가 덜하대요. 콰이어트 860은 코팅이나 엠보를 추가로 선택할 수 있는데, 아예 두 가지를 다 넣은 갈름포르테 모델은 사양이 더 높은 대신 가격대가 좀 더 올라가더라고요. 예산에 맞춰서 어디까지 추가할지 결정하는 게 제일 어려웠어요.
마지막으로 좀 더 각진 스타일을 원하면 SQSR 시리즈를 보면 되는데, 780은 사이즈는 작아도 깊이가 250mm로 깊어서 물 흐름이 좋게 설계됐더라고요. 900 모델은 아예 폭이랑 깊이가 일반적인 것보다 훨씬 커서 큰 냄비 닦을 때 편하겠다 싶었어요. 결국 저희 집 주방 하부장 크기랑 식기세척기 간섭 고려해서 최종 결정했어요.
주방,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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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7
저도 860이랑 800 사이에서 엄청 고민했는데 배수구 위치가 진짜 중요하더라고요.
맞아요. 상판 배관 위치랑 안 맞으면 공사할 때 다 뜯어야 해서 꼭 미리 체크해야 해요.
콰이어트 모델 패드 붙어 있는 거 진짜 신세계예요. 소음 차이 꽤 나더라고요.
SQSR900은 너무 깊으면 설거지할 때 허리 아프지는 않나요?
깊은 게 큰 냄비 닦기엔 편한데, 저도 허리 생각해서 너무 깊은 건 조심스럽긴 하더라고요.
엠보 코팅 추가하면 스크래치 관리하기는 훨씬 편하긴 해요.
모델별로 스펙 비교해두니까 나중에 업체랑 미팅할 때 말하기 편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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