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 가벽 세우고 창문 크기 줄였는데 답답함이 생각보다 커요
안방이 외벽이라 곰팡이 걱정이 돼서 이번에 구조를 좀 바꿨어요. 드레스룸을 따로 만들려고 거실 쪽으로 가벽을 세우면서 창문 위치랑 크기도 같이 조정했거든요.
처음 도면 볼 때는 창 크기가 이 정도면 괜찮겠다 싶었는데, 막상 창호 시공하고 나니까 느낌이 너무 달라요. 창 프레임이 워낙 두껍다 보니 창 면적 자체가 줄어든 게 눈에 확 들어오더라고요.
남편은 방이 너무 어둡다고 걱정하는데, 저는 안방이 아늑한 건 좋거든요. 베란다 천장에 전열교환기나 실외기 같은 거 보이는 포인트들도 정리하고 싶어서 창을 줄인 건데, 막상 완성된 걸 보니 답답한 건 어쩔 수 없네요.
목공,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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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기 목수
후기 10개 · 세종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6
창 프레임 두께가 진짜 무시 못 하더라고요. 저도 샷시 교체할 때 프레임 얇은 걸로 하고 싶었는데 예산 때문에 포기했거든요.
맞아요, 프레임이 차지하는 면적이 생각보다 커서 창 크기 계산할 때 꼭 고려해야 하는 것 같아요.
그래도 외벽 곰팡이 걱정되시면 가벽 세워서 드레스룸 만든 건 잘하신 거예요. 단열 공사 제대로 안 하면 나중에 진짜 골치 아프거든요.
방이 어두워진 게 마음에 걸리시면 나중에 조명 배치나 색온도를 좀 따뜻한 쪽으로 바꿔보시는 건 어때요?
안 그래도 조명 밝기를 좀 조절해볼까 생각 중이에요. 아늑한 느낌은 살리고 싶어서요.
저도 가벽 세우면서 창문 위치 바꿨는데, 나중에 커튼이나 블라인드 설치할 때 프레임 간섭 생기는지도 꼭 확인해보세요.
목공 시공 이야기
사진으로 보는 인테리어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