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몰딩 vs 일반 몰딩, 구축 아파트라면 목공 예산 더 잡아야 해요
이번에 구축 리모델링하면서 제일 신경 쓴 게 라인 정리였어요. 처음엔 그냥 깔끔하게 무몰딩으로 가고 싶었는데, 현장 상태 보고 일반 몰딩이랑 고민을 진짜 많이 했거든요.
저희 집이 벽면이 꽤 휘어있는 상태라 그냥 덮기만 하면 나중에 문틀이나 벽면이 다 굴곡져 보일 것 같더라고요. 특히 중문이랑 화장으로 이어지는 라인이 V자로 꺾여 있어서, 이걸 그대로 두면 어떤 마감을 해도 어색할 게 뻔했어요. 결국 목수님하고 상의해서 벽면을 얇게라도 다시 잡아주는 작업을 하기로 했어요.
단순히 문틀 세우는 게 아니라 전체적인 수직 수평을 맞추는 게 핵심이더라고요. 코니스 조명 들어가는 천장 부분도 벽이 15mm 정도 파여 있어서, 이 죽은 공간을 메우고 평탄화하는 작업이 필수였어요. 비용은 좀 더 들더라도 기초를 제대로 잡아야 나중에 뒤탈이 없을 것 같아서 결정했는데, 확실히 뼈대를 잘 잡아두니까 결과물이 깔끔해서 만족스러워요.
목공,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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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인 목수
후기 12개 · 세종/대전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7
저도 무조건 무몰딩 밀고 나갔는데, 진짜 기초 작업 안 되어 있으면 나중에 실리콘 쏜 자국 다 보여서 스트레스받더라고요.
맞아요, 진짜 눈에 너무 잘 보여서 나중에 후회할까 봐 이번엔 제대로 했어요!
혹시 벽면 평탄화 작업할 때 비용 차이가 많이 나나요?
현장 상태마다 다른데, 저희 집은 기존 벽이 너무 안 좋아서 인건비랑 자재비가 생각보다 꽤 추가됐어요.
코너 부분 마감 잘 된 거 보니까 진짜 속이 다 시원하시겠어요. 부럽습니다!
저도 이번에 구축 들어가는데 무몰딩 고민 중이거든요. 글 읽으니까 기초가 제일 중요한 것 같네요.
목공 작업이 전체 공정의 퀄리티를 결정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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