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루 샘플 보고 결정하려다 시공매트 비용까지 고민하게 됐어요
집 근처에 큰 마루 매장이 있어서 금요일에 바로 다녀왔어요. 상담해 주시는 분이 솔직하게 별로인 건 별로라고 말씀해 주시고 공사 팁도 주셔서 믿음이 가더라고요.
프리미엄 라인으로 몇 가지 봤는데 그랜드오크는 밝은 색이라 찍힘이 덜할 것 같아 괜찮았고 마일드티크는 줄무늬가 강해서 좀 호불호가 갈릴 것 같았어요. 특히 브러쉬 티크스카이 같은 건 보자마자 바로 이거다 싶었는데 온돌마루 특성상 찍힘에 취약하다고 하시더라고요. 저희 집은 이제 막 네 살 된 남매둥이가 있어서 사장님이 조심스럽게 말리시기도 했어요.
결국 남편이랑 저랑 둘 다 보자마자 마음이 통했던 브러쉬 티크러스틱 판넬로 눈길이 갔어요. 거실 화이트 컨셉에 정말 잘 어울릴 것 같아서 욕심은 나는데 문제는 예산이에요. 이 정도 마루 쓰면서 아이들 때문에 시공매트까지 깔면 30평대 기준으로 300~400만 원은 훌쩍 넘을 것 같거든요. 차라리 극단적으로 장판으로 돌릴까 하는 생각까지 들어서 마루 결정이 참 쉽지 않네요.
마루, 답부터 들어볼까요?
이 글 공정에서 골라봤어요
디딤마루
후기 12개 · 경기북부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9
저도 티크 계열 보고 있는데 진짜 예쁘긴 하더라고요. 근데 아이들 있으면 찍힘 때문에 걱정되는 건 어쩔 수 없네요.
맞아요. 예쁜 건 아는데 아이들이 활동량이 많아지니까 자꾸 시공매트 견적부터 계산하게 돼요.
시공매트 300~400만 원이면 진짜 큰 지출이네요. 저도 예산 짤 때 마루랑 매트 사이에서 엄청 망설였거든요.
티크러스틱 저도 눈여겨봤던 건데 색감이 진짜 고급스럽죠. 저는 결국 관리 편하려고 밝은 톤으로 갔어요.
결국 밝은 쪽으로 마음이 기우는데 예산이 발목을 잡네요ㅠㅠ
아이 있는 집은 저처럼 그냥 두툼한 장판으로 가시는 것도 방법이에요. 관리하기는 훨씬 편하거든요.
매장 사장님이 솔직하게 말씀해 주시는 게 진짜 중요하더라고요. 그래야 나중에 후회가 없거든요.
저도 예전에 비슷한 고민 하다가 결국 마루로 결정했는데, 나중에 매트 깔아도 마루 자체가 예쁘면 만족도가 높더라고요.
온돌마루는 찍힘에 약한 게 사실이라 아이들 있는 집은 진짜 신중해야 해요.
마루 시공 이야기
사진으로 보는 인테리어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