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파보드 시공할 때 자재비 조금 더 들더라도 랩핑된 걸로 결정한 이유
목공 공정하면서 웨인스코팅 느낌 내려고 템파보드 쓰기로 했었는데, 처음에는 무조건 저렴한 백골로 주문할까 고민했거든요. 그냥 뼈대만 있는 백골로 가져오면 자재값은 확실히 아낄 수 있으니까요.
근데 알아보니까 백골 상태로 페인트 칠을 하려면 면처리를 진짜 꼼꼼하게 해야 하더라고요. 깎여나간 단면이나 거친 부분들을 다 매끄럽게 잡아줘야 도장했을 때 울퉁불퉁하지 않고 예쁘게 나오거든요. 이 면처리 작업이 손이 너무 많이 가고 인건비나 공임이 더 붙을 것 같았어요.
그래서 저는 자재비가 몇천 원에서 만 원 정도 더 비싸더라도 이미 랩핑이 되어 있는 제품으로 골랐어요. 랩핑된 건 타카 자국만 살짝 메꾸고 젯소 입힌 다음에 바로 도장하면 끝이라 공정이 훨씬 단순해지더라고요. 결과적으로는 전체적인 시공 난이도랑 인건비 생각하면 이게 훨씬 경제적이었어요.
목공, 답부터 들어볼까요?
이 글 공정에서 골라봤어요
백설기 목수
후기 10개 · 세종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0
저도 백골로 하면 싸게 먹힐 줄 알고 무작정 들이밀었는데, 면처리 비용 생각하니 랩핑이 답이더라고요.
맞아요, 자재값 아끼려다 인건비로 다 나가는 게 진짜 무서운 것 같아요.
템파보드 랩핑 제품은 페인트 색상 선택폭도 넓은 편인가요?
기본적인 화이트나 베이지 톤은 많았는데, 특이한 색은 결국 따로 도장해야 하긴 하더라고요.
웨인스코팅은 진짜 면이 생명이더라고요. 저도 예전에 면처리 대충 했다가 울퉁불퉁해져서 속상했던 기억이 나네요.
공정 줄이는 게 결국 돈 버는 건데 현명하게 선택하셨네요.
랩핑된 거 쓰면 젯소 작업은 생략해도 되는 건가요?
저는 그래도 더 깔끔하게 나오라고 젯소는 한 번 입혔어요. 그게 마음 편하더라고요.
저도 이번에 템파보드 보고 있는데 자재비 차이 얼마 안 나면 무조건 랩핑으로 가야겠어요.
타카 자국 메꾸는 게 은근히 손이 많이 가는데, 그것만 잘해도 마감은 반은 성공이죠.
목공 시공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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