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파이프 vs PB배관, 난방 분배기 교체할 때 고민했던 부분
이번에 구축 아파트 리모델링하면서 난방 배관이랑 분배기를 전부 교체했어요. 업체 사장님이 더 좋다는 재질로 해준다고 하셔서 PB재질(회색 플라스틱 느낌)로 진행했거든요.
그런데 이게 벽에서 20cm 정도 떨어져서 설치되다 보니 싱크대 하부장이 좀 불안정해 보이더라고요. 게다가 배관이 고정이 안 돼서 자꾸 흔들거리길래 똑바로 세워보려고 건드렸다가 연결 부위가 터지는 바람에 밤에 난방수로 목욕할 뻔한 아찔한 상황도 있었어요.
옆집은 동파이프로 시공했는데, 그건 벽에 딱 붙어있고 용접 방식이라 그런지 흔들림 없이 아주 안정적이더라고요. 관리사무소에서도 메인 배관부터 분배기까지는 동파이프로 하는 걸 권장하시던데, 저는 재질의 성능보다도 설치했을 때의 고정력이나 싱크대 공간 확보 같은 실용적인 면을 더 챙길 걸 그랬나 싶어요.
철거/설비,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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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철거
후기 26개 · 서울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8
PB배관이 재질 자체는 좋지만 연결 부위가 약할 수 있어서 고정이 진짜 중요해요.
맞아요, 저도 연결부 건드렸다가 터지는 바람에 진짜 식겁했어요.
분배기 너비 때문에 싱크대 실측 다시 하셨다니 작업이 두 번 되겠어요.
저희 집도 분배기가 벽에서 떠 있어서 싱크대 선반으로 받쳐놓고 살아요.
저도 사장님이 선반으로 받치면 된다고 하셨는데 계속 불안하네요.
동파이프는 용접이라 확실히 튼튼하긴 하죠. 관리사무소 말씀이 맞는 듯해요.
배관 교체할 때 엑셀 배관이랑 메인 배관 재질까지 다 확인하셨다니 대단하세요.
저도 곧 분배기 교체 예정인데 동파이프로 할지 고민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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