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아파트 리모델링하면서 공정 최소화하고 예산 아낀 과정
오래된 구축이라 큰 공사는 부담스러워서 딱 필요한 부분만 건드리기로 했어요. 길게 살 집은 아니라서 목공이나 샷시 같은 큰 비용 드는 건 일단 제외하고 욕실이랑 도배, 장판 위주로만 짰거든요.
욕실은 30년 된 상태라 아예 다 뜯어내고 새로 하는 쪽으로 잡았는데, 자재는 제가 직접 발품 팔아서 타일이랑 설비 쪽은 용타일 같은 곳에서 골라오려고 해요. 이렇게 하면 인건비는 들어도 자재비에서 조금이라도 아낄 수 있을 것 같더라고요.
전기 쪽은 조명 위치나 콘센트 배선 때문에 예산이 조금 더 들 것 같긴 한데, 대신 스위치나 콘센트 커버 같은 건 제가 직접 사서 교체하려고 해요. 도배랑 장판은 방산시장 쪽 가서 직접 업체 섭외해서 진행할 생각이에요.
철거는 붙박이장이랑 욕실 위주로 한 번에 맡길 예정인데, 혹시 철거 업체에서 다 해주는 게 나을지 아니면 공정별로 따로 부르는 게 나을지 고민되네요. 최대한 공정 간 겹치는 부분 없이 깔끔하게 진행해보고 싶어요.
철거/설비, 답부터 들어볼까요?
이 글 공정에서 골라봤어요
용철거
후기 26개 · 서울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5
저도 이번에 욕실 올철거 고민 중인데, 방수는 타일 업체에서 따로 진행하시는 건가요?
아직 확정은 아닌데, 철거는 철거 업체에 맡기고 방수나 타일 작업은 설비나 타일 기사님께 따로 부탁드리는 방향으로 알아보고 있어요.
목공 없이 장판으로 걸레받이 마감하면 나중에 들뜰 수도 있으니 도배할 때 같이 잘 체크해보세요.
방산시장 가서 직접 고르시면 발품 파는 만큼 확실히 자재 퀄리티나 가격 면에서 이득 보실 거예요.
맞아요, 직접 눈으로 보고 골라야 나중에 후회가 없을 것 같아서 마음먹고 다녀오려고요.
철거/설비 시공 이야기
사진으로 보는 인테리어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