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열 공사 범위 정하다가 철거 범위까지 고민했던 날
이번에 단열 공사를 직접 챙겨보려고 하는데 생각보다 범위 정하는 게 너무 어렵더라고요. 안방 창문 쪽은 외벽이라 단열재를 붙여야 하는데, 이때 기존 각목을 그대로 둘지 아니면 아예 다 뜯어낼지 결정하기가 참 애매했어요.
창문 주변에 있는 유리섬유 같은 것도 이번 기회에 싹 정리하고 싶으면서도, 괜히 건드렸다가 공사가 커질까 봐 망설여지기도 했거든요.서로 연결된 부분이라 어디까지 뜯어내야 깔끔할지 계속 머릿속으로 그려봤어요.
방이 세 개인데 거실 건너편 안쪽 방은 외벽이 아니라서 도배만 해도 될 것 같긴 하거든요. 근데 나중에 혹시라도 방 하나를 창고로 쓰게 될 수도 있어서, 지금 미리 샷시 쪽까지 다 철거하고 작업해두는 게 나을지 고민 중이에요. 나중에 다시 뜯으려면 비용이 두 배는 들 것 같아서요.
단열,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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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7
안방 창문 쪽 각목은 가급적 살려두는 게 구조적으로 안정적이에요. 너무 다 뜯으면 나중에 목수님 다시 불러야 할 수도 있거든요.
안 그래도 그게 제일 걱정이었어요. 구조가 흔들릴까 봐 무섭더라고요.
저도 예전에 창고로 쓰려고 했던 방 그냥 뒀다가 나중에 짐 넣으려고 보니 단열이 너무 부족해서 뜯고 다시 했거든요. 여유 되면 같이 하는 게 속 편해요.
걸레받이 제거할 때 몰딩까지 같이 떼어달라고 말씀 잘하셨어요. 그래야 단열재 마감이 깔끔하게 나오더라고요.
단열 공사가 진짜 머리 아픈 공정이죠. 저도 범위 정하다가 일주일 넘게 고민했어요.
진짜 공사 시작도 전인데 벌써 지치네요 ㅎㅎ
유리섬유 쪽은 철거할 때 마스크랑 장갑 꼭 챙기세요. 작업할 때 진짜 까칠하거든요.
단열 시공 이야기
사진으로 보는 인테리어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