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축 33평 매수 전 발견한 천장 벽지랑 바닥 습기 때문에 고민이에요
33년 된 구축 아파트 1층 매수 앞두고 있는데, 집 상태를 보니 마음이 좀 복잡해요. 처음에는 천장 실크벽지가 길게 늘어진 거나 바닥에 보이는 습자국 정도는 그냥 단순한 시공 불량이나 오래된 흔적인 줄 알았거든요.
매도인분은 누수나 큰 문제는 아니라고 말씀하셔서 가볍게 넘기려 했는데, 막상 장판이랑 도배 계약하러 갔다가 업자분들 말씀 듣고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어요. 이게 단순 결로가 아니라 집 구조적인 문제일 수도 있다고 하시니까 눈앞이 캄캄하더라고요.
이번 주에 잔금 치르기 전에 누수 탐지하시는 분이랑 같이 다시 방문하기로 했어요. 혹시 천장 석고보드까지 다 뜯어내고 새로 해야 하는 상황이 오면 공사 범위가 너무 커질까 봐 걱정되네요. 바닥 습기 때문에 단열 공사까지 가게 될까 봐 머리가 너무 아픈 상태예요.
단열,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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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8
저런 상황이면 일단 육안 확인보다 전문 장비로 수치 체크하는 게 제일 정확해요. 윗집 문제인지 우리 집 결로인지부터 가려야 공사 범위가 정해지거든요.
그래서 이번에 누수 탐지사님 따로 모셔서 같이 가기로 예약해뒀어요. 제발 큰일 아니길 바랄 뿐이에요.
바닥에 습자국이 보일 정도면 장판 밑에 곰팡이 피었을 가능성도 높더라고요. 덧방보다는 아예 걷어내고 말린 다음에 진행하시는 게 나중에 후회 안 하실 거예요.
저도 구축 할 때 천장 석고보드 썩은 거 발견해서 공사 범위 엄청 늘어났던 기억이 나네요. 진짜 꼼꼼히 보셔야 해요.
진짜 공감돼요. 저도 처음엔 가볍게 생각했는데 상황이 커질까 봐 무서워요.
베란다 곰팡이가 없었다면 다행인데, 바닥 습기는 진짜 원인 파악이 제일 중요하더라고요.
잔금 전이라 다행이네요. 만약 입주 후에 발견하면 진짜 골치 아파지거든요.
단열 공사까지 가면 예산 압박이 장난 아닐 텐데 힘내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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