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 전 보일러 배관 공사하면서 겪었던 예상치 못한 변수들
저희 집은 매도인분이 집을 빨리 팔려고 리모델링을 미리 해두신 상태였는데, 알고 보니 보일러 배관에 문제가 있어서 공사를 다시 했었거든요.
올해 초에 바닥 배관 공사가 좀 늦게 시작되는 바람에 공정 순서가 꼬였어요. 배관 공사는 늦어졌는데 장판은 일찍 깔아버린 상황이었거든요. 그래서 지역난방 보일러를 돌리면서 바닥을 말려야 했는데, 이 과정에서 난방 비용을 매도인분이랑 인테리어 사장님이 반씩 부담하면서 겨우 진행됐어요.
근데 문제는 공사가 끝나고 나서도 냄새가 너무 안 빠지더라고요. 새집증후군 같은 냄새가 계속 나서 온갖 방법을 다 써봤는데도 입주를 계속 미루고 있어요. 배관 쪽이 덜 말라서 그런 건지 아니면 자재 냄새인지 아직도 잘 모르겠어요.
가끔 분배기 쪽을 슬쩍 들여다보면 바닥 색깔이 한쪽은 갈색이고 한쪽은 회색이라서 혹시나 덜 마른 부분이 덮인 건 아닌가 걱정도 돼요. 공사할 때 바닥 상태가 균일하지 않으면 나중에 문제가 생길까 봐 계속 신경 쓰이네요.
철거/설비, 답부터 들어볼까요?
이 글 공정에서 골라봤어요
용철거
후기 26개 · 서울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8
저희 집도 공사 끝나고 냄새 때문에 고생했는데 진짜 입주하기 너무 힘들더라고요.
맞아요. 베이크 아웃을 해도 그때뿐이라 너무 답답해요.
분배기 쪽 바닥 색깔이 다른 건 미장이나 배관 작업할 때 습기 때문에 그럴 수도 있더라고요.
배관 공사하고 장판 바로 깔면 습기가 안 빠져서 나중에 곰팡이 생길까 봐 저도 조마조마했어요.
그래서 저도 그 부분이 제일 걱정돼서 계속 확인하게 되네요.
매도인분이 비용 분담까지 해주셨다니 다행이긴 한데 공정이 꼬여서 마음 고생 심하셨겠어요.
저는 약품 냄새가 심해서 환기를 진짜 하루 종일 시켰거든요. 며칠 더 지켜보셔야 할 것 같아요.
바닥 색깔 차이 나는 건 습기 문제일 가능성이 커 보여요. 덜 마른 상태에서 덮였을 수도 있고요.
철거/설비 시공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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