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축 아파트 철거하다가 예상치 못한 벽까지 발견해서 일정 다 꼬였어요

구***기

31년 된 아파트라 어느 정도 변수는 예상했는데 이번에는 진짜 당황스러웠어요. 철거 끝나고 화장실이랑 복도 사이 벽을 봤는데 이게 가벽이었더라고요. 당연히 튼튼한 벽인 줄 알고 계획을 세웠는데 벽이 없어져 버리니까 그대로 조적을 새로 쌓아야 했거든요.

거기에 확장 부위 쪽 장판을 걷어내니까 생각보다 습기가 너무 많아서 추가로 철거를 더 진행했어요. 뜯어낸 만큼 바닥 수평을 다시 맞춰야 해서 미장 작업도 예상에 없던 만큼 더 들어갔고요. 미장용 시멘트도 3포대 넘게 더 써야 했어요.

결국 원래 계획했던 전기 작업 일정도 뒤로 미룰 수밖에 없었어요. 설비 반장님께 사정해서 일정을 조정하긴 했는데, 공정끼리 겹치게 되면 서로 작업하기 너무 힘들더라고요. 구축은 공정 사이에 하루 정도는 꼭 비워두는 게 마음 편할 것 같아요.

철거/설비, 답부터 들어볼까요?

이 글 공정에서 골라봤어요

용철거

후기 26개 · 서울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6

공***집5/13

저도 지난번에 철거하다가 배관 터져서 일정 다 밀렸던 기억이 나네요. 진짜 구축은 변수와의 싸움인 것 같아요.

구***기5/13

맞아요. 진짜 하루하루가 예측 불허라 정신이 하나도 없더라고요.

초**인5/13

가벽인 줄 모르고 철거하면 진짜 난감하겠어요. 조적 다시 쌓는 건 비용도 꽤 들었겠는데요?

미***가5/13

수평 작업이 은근히 손이 많이 가는데 미장 3포대나 더 들어갔으면 바닥 상태가 꽤 안 좋았나 봐요.

구***기5/14

네, 확장부 쪽 습기 때문에 뜯어내고 나니까 바닥이 엉망이라 수평 잡는 데 고생 좀 했어요.

단**벽5/14

일정 빡빡하게 잡으면 진짜 스트레스받는데 그래도 잘 해결되어서 다행이에요.

철거/설비 시공 이야기

사진으로 보는 인테리어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