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거할 때 단열이랑 방수 범위 제대로 안 챙겼다가 추가 비용 냈어요

철***해

32평 아파트 셀인하면서 공사 전에는 나름 공부 많이 했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철거 당일에 예상치 못한 부분이 생기니까 당황스럽더라고요.

가장 아쉬웠던 건 단열 범위였어요. 외벽 쪽 방들은 단열을 새로 하고 싶어서 계획은 세웠는데, 철거 업체에 미리 단열할 공간까지 철거해달라고 명확하게 요청을 안 했거든요. 결국 철거 당일에 작업 범위가 늘어나면서 견적이 훌기 늘어나는 경험을 했어요.

욕실 방수도 처음엔 덧방으로 대충 끝낼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철거해보니 전체 철거를 해야 1차 방수랑 미장이 가능하더라고요. 반셀프로 진행하다 보니 타일 업체에서 2차 방수까지는 되어 있어야 시공해줄 수 있다고 해서, 결국 제가 직접 2차 방수까지 두 번 정도 진행했어요.

가스 배관이랑 문 색상 결정하는 것도 은근히 머리 아팠어요. 가스 배관은 나중에 다시 쓸지 결정해서 업체 예약해야 하는데, 나중에 다시 쓰려고 내부만 남겨두면 비용 차이가 있더라고요. 문도 목공에서 제작할 때 색상을 맞추면 필름을 따로 안 해도 되지만, 9mm 문선처럼 디테일한 부분은 결국 필름 시공이 따로 들어가야 해서 신경 쓸 게 많았어요.

철거/설비,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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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철거

후기 26개 · 서울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7

단***고5/10

저도 외벽 쪽 단열 놓쳐서 철거 당일에 추가금 꽤 냈던 기억이 나네요. 진짜 미리 말해두는 게 제일 속 편한 것 같아요.

철***해5/11

맞아요. 저도 철거 당일에 견적 올라가는 거 보고 진짜 식겁했거든요.

욕***인5/11

2차 방수까지 직접 하셨다니 대단하시네요. 저도 타일 기사님이 방수 상태 까다롭게 보셔서 고생했거든요.

문***중5/11

9mm 문선 할 때 필름 작업 따로 들어가는 건 저도 몰랐던 부분이에요. 목공에서 다 해결되는 줄 알았거든요.

철*가5/11

문재 작성자입니다. 네, 문 쪽은 마감 디테일 때문에 필름 작업이 꼭 들어가더라고요.

가**브5/11

가스 배관 쪽도 철거할 때 업체랑 미리 상의 잘 하셔야 해요. 나중에 문제 생기면 골치 아프더라고요.

공**옥5/11

단열 공사 진짜 중요하죠. 나중에 결로 생기면 답도 없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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