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 욕실 세면대 밖으로 빼서 파우더룸으로 만들었어요
구축 아파트라 욕실이 워낙 좁아서 고민이 많았거든요. 아이랑 같이 욕조에서 물놀이하는 걸 좋아해서 공용 욕실 욕조는 그대로 두고, 대신 안방 욕실 세면대를 밖으로 옮겨서 파우동 공간을 만들기로 했어요.
설비 공사하면서 냉온수랑 배수구 위치 옮기는 게 제일 신경 쓰였는데, 나중에 물 새면 큰일이니까 꼼꼼하게 부탁드렸어요. 세면대는 하부장이 있는 스타일로 골랐는데, 물이 튀는 걸 생각해서 상판이 하부장보다 1cm 정도 앞으로 나오게 시공했어요. 그래야 물이 문 쪽으로 안 흐르더라고요.
세면대 형태는 탑볼 대신 언더볼로 선택했는데, 확실히 물을 안쪽으로 슥 밀어 넣어서 닦을 수 있으니까 청소하기가 훨씬 편해요. 하부장도 습기 때문에 걱정돼서 방수 보드 재질로 골랐고, 띄움 시공으로 아래에 간접 조명까지 넣었더니 공간이 훨씬 넓어 보여요.
철거/설비,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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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철거
후기 26개 · 서울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6
저도 세면대 이설 생각 중인데 하부장 물 닿는 게 제일 걱정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방수 보드 쓰고 도어 위쪽에도 방수 테이프 붙여달라고 했어요. 그래도 관리는 필요하긴 해요.
언더볼이 진짜 편하긴 해요. 탑볼은 실리콘 마감 부분이 물때 끼면 진짜 지저분해 보이더라고요.
세면대 옮기려면 설비 공사 때 배관 작업도 같이 들어가는 거죠?
네, 냉온수 라인이랑 배수구 위치 다 새로 잡아야 해서 설비 반장님께 미리 말씀드려야 해요.
안방 욕실 공간 넓어진 거 부럽네요. 저희 집은 좁아서 욕실이 하나뿐이라서요.
철거/설비 시공 이야기
사진으로 보는 인테리어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