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축 아파트 분배기 교체 고민하다 결국 통째로 바꿨어요
93년도에 지어진 아파트라 인테리어 시작하면서 배관 상태가 제일 걱정이었어요. 특히 복층 구조라 위층이랑 아래층에 각각 분배기가 있는데, 예전 거주자분이 20년 전쯤에 손을 보셨다고 하더라고요. 눈으로 봐도 상태가 영 좋지 않아서 고민이 많았어요.
처음 실측 오신 분들마다 의견이 달라서 더 혼란스러웠거든요. 어떤 분은 구동기만 갈아도 충분하다고 하시고, 또 어떤 분은 그냥 다 뜯고 새로 하는 게 낫다고 하셔서 예산 짜기가 참 힘들었어요. 그래도 나중에 난방 문제 생기면 뜯기 더 힘들어질 것 같아서 마음을 굳혔어요.
여름에 공사를 진행하다 보니 바로 확인을 못 하는 게 아쉬웠어요. 지역난방이라 난방수 들어오기 전까지는 제대로 작동하는지 알 길이 없더라고요. 가을 돼서 날씨 추워져야 알 수 있는 거라 공사 내내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기다렸던 기억이 나네요.
철거/설비,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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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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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0
저도 구축이라 분배기 때문에 밤잠 설쳤는데 결국 교체하길 잘하신 것 같아요.
맞아요. 비용은 좀 들었지만 나중에 누수 생길까 봐 무서워서 그냥 진행했어요.
지역난방이면 분배기 노후화됐을 때 구동기만 바꾸면 나중에 또 문제 생기더라고요.
여름에 공사하면 난방 확인이 진짜 어렵죠. 저도 가을까지 떨면서 기다렸거든요.
진짜요. 날씨 추워지기 전까지는 제대로 돌아가는지 몰라서 답답했어요.
복층은 분배기가 두 군데라 공사 범위가 커서 예산 압박이 꽤 있었겠어요.
저도 구동기만 갈까 하다가 결국 전체 교체했는데 비용 차이보다 마음 편한 게 커요.
온도조절기랑 연동되는 부분도 같이 확인해 보셨나요? 저는 그것까지 다 바꿨거든요.
저는 일단 분배기 위주로 봤는데, 조절기 작동 여부도 같이 체크해 보려고요.
2000년대 초반 작업이면 배관 상태가 진짜 중요하죠. 교체 결정 잘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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