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평 아파트 예산 맞춰서 진행하다가 도배에서 큰 실수 했어요
갑작스럽게 이사를 결정하게 되면서 41평 아파트를 3천만 원대로 고쳐야 하는 상황이었어요. 요즘 물가에 사실 불가능에 가까운 금액이었지만, 디자인이나 고급스러움은 다 내려놓고 그저 깨끗하게만 만들자는 목표로 반셀프 인테리어를 시작했거든요.
가장 신경 썼던 건 체리색 몰딩이랑 문이었는데, 이건 필름 시공으로 해결했어요. 문 상태가 괜찮아서 교체 대신 필름을 선택했는데, 마감이 너무 꼼꼼해서 문을 새로 바꾼 것보다 결과가 좋더라고요. 화장실도 졸리컷까지는 아니었지만 타일 공사가 깔끔하게 잘 나와서 만족스러웠어요.
근데 진짜 아쉬운 건 도배랑 바닥이었어요. 비용을 조금이라도 아껴보겠다고 동네에서 도배를 진행했는데, 카페에서 본 곳보다 100만 원 정도 저렴했거든요. 근데 결과가 너무 처참해서 나중에 정말 속상하더라고요. 차라리 비용을 더 주더라도 검증된 곳에서 할 걸 그랬다는 생각이 계속 들어요.
주방 구조도 대면 주방으로 바꾸고 싶었지만, 설비랑 전기 공사비가 너무 늘어날 것 같아서 그냥 기존 구조를 깨끗하게 다듬는 선에서 타협했어요. 대신 보조 주방 쪽을 활용해서 공간을 좀 더 효율적으로 쓰려고 노력했네요.
목공,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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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기 목수
후기 10개 · 세종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5
저도 지금 도배 견적 보고 있는데 너무 고민되네요. 비용 차이가 많이 나나요?
단순히 인건비 차이만 있는 게 아니라 실력 차이가 확 느껴지더라고요. 저는 비용 아끼려다 마음 고생했거든요.
필름 작업은 진짜 잘하는 분 만나야 하더라고요. 저도 예전에 퀄리티 차이 보고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
도배는 진짜 돈 아끼지 마세요. 나중에 하자 보수 비용이 더 들 수도 있어요ㅠㅠ
주방 구조 변경도 고려 중이신데, 비용이랑 공사 범위 조절하는 게 제일 어려운 것 같아요.
목공 시공 이야기
사진으로 보는 인테리어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