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장 누수 겪고 도배지랑 석고보드까지 다 뜯어냈어요
저희 집은 31층 아파트인데 얼마 전에 28층 작은방 천장이 울고 물이 고여 있는 걸 발견했어요. 처음엔 단순한 결로인가 싶었는데 확인해보니 옥상에서 내려오는 누수였더라고요. 다행히 관리사무소 책임으로 보험 처리는 진행됐는데, 보험 접수부터 입금까지는 한 2주 정도 걸렸던 것 같아요.
가장 고민됐던 건 도배지만 다시 할지, 아니면 석고보드까지 교체할지였어요. 물이 고여 있었던 시간도 이틀 정도로 짧았고 양도 많지 않아서 도배지만 뜯어내고 물을 뺐는데도 마음이 안 놓이더라고요. 결국 아내랑 상의해서 석고보드까지 다 교체하기로 결정했어요.
근데 막상 뜯어보니까 석고보드 안쪽에 곰팡이가 슬어 있었거든요. 인테리어 한 지 2년밖에 안 된 새 집이었는데도 공동 배관 내부의 오염된 물 때문인지 곰팡이가 피어 있었어요. 혹시라도 비슷한 상황 겪으시면 겉만 보지 말고 석고보드 안쪽까지 꼭 확인해봐야겠더라고요.
누수, 원인부터 무료로 물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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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7개 · 전국
원인을 안 잡고 도배·타일부터 하면 재시공이 돼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7
저도 얼마 전에 천장 쪽 습기 올라와서 고민 중이었는데 석고보드까지 뜯어야 할지 너무 망설여지네요.
겉으로 보기엔 멀쩡해도 안쪽은 모르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저는 찝찝해서 그냥 다 교체했어요.
보험 처리가 돼서 다행이에요. 저는 누수 생겼을 때 업체랑 비용 문제로 한참 실랑이했었거든요.
저희 집도 예전에 옥상 누수 때문에 고생했는데 배관 쪽 물은 진짜 냄새나고 더러운 게 문제더라고요.
석고보드 교체하면 비용 차이가 많이 나나요?
도배만 하는 것보다는 확실히 공정이 추가되니까 비용은 더 들긴 해요. 그래도 곰팡이 생각하면 저는 잘한 선택이었다고 봐요.
2년밖에 안 된 집인데 속상하시겠어요. 그래도 보험으로 해결하셔서 다행입니다.
누수·피해복구 시공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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