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축 단열 공사할 때 무조건 다 뜯어야 하나 고민했던 부분

구**이

저희 집이 2000년대 초반에 지어진 아파트라 단열 공사 계획하면서 걱정이 많았어요. 결로 때문에 벽을 다 뜯어내고 새로 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거든요.

근데 현장 살펴보니까 다행히 겉보기에 큰 문제는 없더라고요. 스티로폼이나 그라스울이 이미 두툼하게 들어가 있어서 굳이 다 뜯어낼 필요는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물 자국이 조금 있긴 해도 반대편 면이 멀쩡하고 부식된 곳도 없었거든요.

물론 예산 여유가 있으면 전부 철거하고 새로 하는 게 가장 깔끔하겠지만, 저는 현 상태를 보고 판단했어요. 나무라는 게 원래 습기를 먹고 뱉으면서 수축과 팽창을 반복하잖아요. MDF처럼 물에 닿으면 바로 못 쓰게 되는 자재가 아니라서 다행이었어요. 곰팡이도 벽지나 석고보드 쪽 문제지, 나무 자체가 쉽게 피지는 않더라고요.

단열,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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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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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단***중5/27

저희 집도 결로 때문에 벽 다 뜯어야 하나 매일 밤잠 설치고 있어요.

구**이5/27

현장 상태 보고 너무 겁먹지 마세요. 저도 뜯으라는 말에 덜컥 겁먹었는데 막상 보니 괜찮더라고요.

목***고5/27

맞아요. 나무는 습도 조절 능력이 있어서 무조건 다 뜯는 게 답은 아니더라고요.

초**인5/28

MDF는 진짜 물 닿으면 답 없긴 하죠. 저도 예전에 겪어봐서 공감돼요.

공*중5/28

저희 집은 스티로폼 두께가 너무 얇아서 결국 덧방으로 진행했어요.

구**이5/28

두께가 얇으면 확실히 불안하긴 하더라고요. 예산 안에서 타협점 찾는 게 제일 어려운 것 같아요.

단***가5/29

현장 상황에 따라 판단하는 게 제일 현명한 것 같아요. 무조건 철거가 정답은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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