턴키 견적 보고 겁나서 반셀프 시작하기로 마음먹은 과정
턴키 견적 받은 금액 보고 진짜 덜컥 겁이 났어요. 생각했던 예상 예산보다 너무 높게 나와서 결국 반셀프 도전하기로 마음먹었거든요. 근데 막상 시작하려니까 도면부터 고민이 많더라고요. 주방 구조를 아예 바꾸고 싶어서 도면을 새로 그려야 할 것 같은데, 이걸 인터넷에서 의뢰해야 하는 건지 아니면 그냥 대충 그려도 되는 건지 한참 고민했어요.
실측도 큰 숙제였어요. 샷시나 목공 팀이 오기 전에 제가 미리 다 재둬야 하는 건지, 아니면 공사 시작 전에 각 팀 반장님들이 다 오셔서 직접 재는 건지 감이 안 오더라고요. 집주인분께 양해 구하고 여러 팀을 한꺼번에 모셔와서 실측해도 되는 건지 어떻게 조율해야 할지 막막했거든요.
철거할 때 나오는 폐기물도 걱정이었어요. 철거 업체에서 알아서 다 치워주시는 건지, 아니면 제가 따로 폐기물 트럭을 불러야 하는 건지 이 부분도 결정하기가 참 어려웠어요. 하나하나 알아가는 중이라 아직은 갈 길이 멀게만 느껴져요.
철거/설비,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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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철거
후기 26개 · 서울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9
저도 턴키 견적 보고 바로 반셀프 결심했잖아요. 예산 차이가 너무 심하더라고요.
맞아요, 진짜 눈 뜨고는 못 볼 금액이었어요.
도면은 인터넷에서 의뢰해서 받는 게 마음 편해요. 나중에 공정별로 설명하기 좋거든요.
실측은 보통 철거나 목공 팀 오실 때 같이 확인하는 편이에요.
아, 그럼 제가 일일이 다 안 재도 되는 부분이 있겠네요. 다행이에요.
철거 업체에 폐기물 처리까지 포함해서 견적 물어보시는 게 제일 깔끔해요.
주방 구조 변경이면 전기랑 설비 쪽도 미리 고민하셔야 할 거예요.
저도 처음엔 진짜 아무것도 몰라서 막막했는데 하다 보면 다 알게 되더라고요.
실측할 때 레이저 거리 측정기 하나 있으면 진짜 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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