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축 아파트 리모델링하면서 바닥 배관은 그냥 두기로 했어요
한 달 반 전에 20년 넘은 구축 아파트 리모델링을 마쳤어요. 예산을 아끼려고 바닥 철거는 안 하고 기존 보일러 배관은 그대로 둔 채 강마루만 새로 깔았거든요.
그런데 얼마 전에 아랫집 천장에 물이 샌다고 연락이 왔더라고요. 확인해 보니 저희 집 싱크대 밑에 있는 오래된 분배기에서 물이 새고 있었어요. 급하게 분배기는 새로 교체하긴 했는데, 막상 공사를 하고 나니 바닥 배관까지 다 뜯어내고 새로 할 걸 그랬나 하는 생각이 자꾸 들더라고요.
게다가 며칠 전부터는 거실 쪽 강마루가 조금씩 들뜨기 시작했어요. 바닥에 물을 흘린 적도 없는데 들뜬 부위가 점점 넓어지는 것 같아서 걱정이 커요. 혹시 저처럼 배관 교체 안 하고 마루만 새로 하셨던 분들 중에 이런 경험 있으신 분 계실까요.
철거/설비,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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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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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7
저도 예전에 배관은 그대로 두고 마루만 덧방했는데 바닥 습기 때문에 마루 변색된 적 있어요.
습기 때문이면 진짜 큰일인데... 일단 분배기는 갈았으니까 괜찮아야 할 텐데 걱정이네요.
분배기 쪽이면 누수 원인이 될 수 있는데 마루 들뜸은 배관 자체 문제일 수도 있어서 점검은 꼭 해보셔야 해요.
저도 지금 구축이라 배관 철거할지 말지 고민 중인데 글 보니까 마음이 복잡해지네요.
예산 때문에 고민되시겠지만 저는 나중에 고생할까 봐 겁나요.
마루 들뜨는 건 바닥 미장 상태나 습기 때문일 수도 있더라고요.
저희 집도 분배기 노후 때문에 공사한 적 있는데 교체하길 잘했다는 생각은 들더라고요.
철거/설비 시공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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