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거부터 샷시, 목공까지 큰 공정들은 다 잡아놨는데 필름 일정이 도무지 안 맞더라고요. 처음엔 싹 다 계획대로 될 줄 알았는데 필름 업체랑 연락해보니 예약이 이미 꽉 차 있어서 당황스러웠어요.
결국 타일이랑 도장, 전기 작업 순서를 대대적으로 조정했어요. 타일 시공을 며칠 앞당기고 도장 작업이랑 전기 공사 날짜도 필름 작업이 들어올 수 있는 틈에 맞춰서 다시 배치했거든요.
도기 설치랑 도배, 장판 같은 마감 공정들도 필름이 끝나는 시점에 맞춰서 다시 계산하느라 며칠 밤을 고민했어요. 공정 사이사이에 빈틈이 생기지 않게 배치하는 게 진짜 어렵더라고요.
댓글 6
공***터
저도 필름 일정 때문에 전체 스케줄 다 밀렸던 적 있어서 남 일 같지가 않네요.
일**이
진짜 필름이 제일 변수가 큰 것 같아요. 예약 잡기가 너무 힘들더라고요.
초**인
타일이랑 도장 순서 바꾸실 때 먼지 날리는 작업 먼저 배치하신 건가요?
일**이
네, 최대한 먼지 많이 나는 타일이랑 도장을 앞쪽으로 몰아서 배치하려고 애썼어요.
목**무
전기랑 도장 사이 간격 좁으면 현장에서 부딪히는 경우도 많더라고요.
도**랑
도배랑 장판은 필름 끝나고 들어오는 게 마감 깔끔하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