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벽 쪽 붙박이장 설치 취소하게 된 이유
이번에 집 매수하면서 안방이랑 드레스룸, 작은방까지 전부 붙박이장을 새로 넣으려고 계획했었거든요. 미니멀하게 살고 싶어서 잡다한 짐이 안 보이게 수납장을 꽉 채우는 게 제 목표였어요.
근데 막상 공사 시작하려니까 저희 집이 끝집이라 외벽이랑 바로 맞닿아 있더라고요. 기사님께 여쭤보니 외벽 쪽에 붙박이장을 바로 붙여 설치하면 결로나 곰팡이 문제가 생길 확률이 너무 높다고 하셨어요. 아무리 단열에 신경 써도 공기 순환이 안 되면 옷이나 이불에 곰팡이가 피는 걸 피하기 어렵다고 하더라고요.
결국 고민 끝에 외벽 쪽 붙박이장은 설치 안 하기로 결정했어요. 만약 나중에라도 꼭 설치해야 한다면 단열 작업을 진짜 확실하게 하고, 붙박이장 윗부분 서라운딩도 하지 말고 벽에서 띄워서 시공해야 한대요. 장 안에도 공기 구멍을 꼭 뚫어줘야 하고 주기적으로 환기도 신경 써야 하고요. 일단은 수납장 대신 다른 방식으로 공간을 써보려고요.
단열,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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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시브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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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8
저희 집도 끝집이라 붙박이장 넣으려다 포기했었는데 진짜 공감돼요. 곰팡이 생기면 답도 없더라고요.
맞아요. 나중에 옷 다 버리는 것보다 지금 포기하는 게 훨씬 낫겠다 싶었어요.
붙박이장 윗부분 서라운딩 안 하는 게 공기 순환에 진짜 중요하더라고요. 저도 그렇게 시공했어요.
외벽 쪽은 그냥 가벽을 세워서 공간을 분리하는 방법도 고민해 보세요.
저도 가벽 인테리어 쪽으로 계속 찾아보고 있어요. 수납은 좀 포기하더라도요.
저번에 붙박이장 뒤에 곰팡이 핀 거 발견하고 진짜 멘붕 왔었는데... 진짜 조심해야 해요.
붙박이장 안에 공기 구멍 뚫는 건 목수님한테 미리 말씀드려야 하는 거죠?
네, 저는 가구 주문할 때 미리 말씀드려서 타공 부탁드렸어요.
단열 시공 이야기
사진으로 보는 인테리어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