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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보다 자료가 확실해요, 공사 미팅 때 챙겼던 것들

철거/설비 · 사장님 8분이 써 보낸 7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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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미팅할 때 말로만 설명하려니까 나중에 꼭 딴소리가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는 다운라이트 스펙까지 캡처해서 PPT로 만들어 갔어요. 타공했을 때 목재 부분이 얼마나 남아야 하는지 수치로 보여드리니까 훨씬 소통이 잘 됐거든요.

현장에는 아예 수정 사항을 바로 적을 수 있게 기록용 자료를 따로 뒀어요. 업체 분들도 매번 물어볼 필요 없고 저도 나중에 헷류할 일이 없어서 훨씬 편하더라고요.

철거 전에는 관리사무소 가서 배관 같은 거 숨겨진 곳 없는지 미리 확인하는 것도 잊지 않았어요. 공업용 청소기도 하나 저렴하게 장만했는데 빗자루로 쓰는 거랑은 차원이 다르더라고요. 먼지 날리는 게 심해서 손잡이 긴 걸로 골랐는데 정말 잘 샀다 싶었어요.

댓글 8

  • 공***보

    저도 이번에 미팅하면서 말로만 하다가 나중에 자재 잘못 들어와서 당황했거든요. PPT는 진짜 좋은 아이디어네요.

    • 꼼***인

      맞아요, 나중에 사진이랑 같이 남겨두면 나중에 증거로도 쓸 수 있어서 마음이 편해요.

  • 먼***요

    공업용 청소기 저도 중고 거래서 하나 구해왔는데 확실히 힘이 다르긴 하더라고요.

  • 이**촌

    엘리베이터에서 인사드리는 게 은근히 신경 쓰이는데 롤케익 돌리신 건 잘하신 것 같아요.

  • 배**정

    관리사무소 도면 확인하는 거 진짜 중요하더라고요. 저도 철거하다가 예상치 못한 배관 나와서 멈춘 적 있거든요.

    • 꼼***인

      진짜 큰일 날 뻔했어요. 미리 확인 안 했으면 공사 일정 다 꼬일 뻔했거든요.

  • 조**후

    다운라이트 스펙 캡처해두신 건 진짜 신의 한 수네요. 타공 깊이 계산할 때 필수거든요.

  • 중***왕

    저도 우마사다리 같은 건 중고로 사서 썼는데 공사 끝나고 바로 다시 팔았어요.

철거/설비 시공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