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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대 미팅 때 타일 공사 끝났다고 해서 당황했던 날

주방 · 사장님 10분이 써 보낸 110건

대체로 262만원~518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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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 인테리어하면서 상부장 몰딩 없이 깔끔하게 가고 싶어서 계속 생각했었거든요. 근데 사장님 미팅 날 말씀드렸더니 이미 타일 작업이 끝나서 안 된다고 하시더라고요.

타일 붙이기 전에 미리 말했어야 했다는 소리 듣는데 진짜 머릿속이 하얘졌어요. 결국 상부장 몰딩을 없애는 건 포기하고 대신 문을 길게 빼는 식으로 타협을 봤는데, 자재 로스가 많아져서 추가금이 붙는 바람에 그냥 원래대로 몰딩 있는 걸로 결정했어요.

그래도 다행이었던 건 하부장 가로 폭이나 인조대리석 두께 같은 세세한 부분은 미리서 잘 전달했다는 거예요. 백조 콰이어트 800 싱크볼이랑 목찬넬 디테일 같은 건 요청한 대로 잘 나와서 다행이었어요. 다만 후드 쪽 조명 위치나 상부장 몰딩 두께가 생각보다 두껍게 나온 건 조금 아쉬움으로 남네요.

댓글 7

  • 싱***쟁

    저도 타일 붙이고 나서 싱크대 미팅했는데 진짜 눈물 날 뻔했어요. 공정 순서 맞추는 게 제일 어렵더라고요.

    • 주***러

      진짜 공정표 보면서 타일 언제 끝나는지 미리 체크해둘 걸 그랬어요. 저처럼 놓치면 마음 아파요.

  • 화**홈

    상부장 몰딩 두께 7cm면 생각보다 꽤 존재감이 있을 것 같아요. 그래도 깔끔하게 잘 나왔다니 다행이에요.

  • 미***프

    저도 상부장 몰딩 없는 거 꿈꿨는데 자재비랑 인건비 때문에 포기했거든요. 공감되네요.

  • 공*중

    백조 콰이어트 싱크볼 쓰셨나 봐요! 그거 진짜 조용하고 좋죠.

  • 인***보

    하... 저도 다음 주에 타일 공사 들어가는데 타일 작업 끝나자마자 바로 싱크대 치수 재야겠네요.

  • 주***적

    하부장 라인 깔끔하게 맞추는 게 제일 어렵더라고요. 고생 많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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