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너스 옵션 계약할 때 건설사 눈치 보느라 고민했던 기록
처음 분양 공고 볼 때 마이너스 옵션이라는 게 있다는 건 알았는데, 막상 선택하려고 보니 건설사 안내 자료에는 아예 언급이 없더라고요. 분양 공고문 구석에 아주 작은 글씨로 적혀 있어서 진짜 꼼꼼하게 안 봤으면 그냥 지나칠 뻔했어요.
사실 마이너스 옵션을 선택하면 발코니 확장도 못 한다는 규정이 있어서 망설여지기도 했거든요. 나중에 입주하고 직접 확장 공사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있고, 혹시라도 하자 생기면 다 내 책임이라고 으름장을 놓으니까 겁도 좀 났었고요. 건설사 입장에서는 수익이 줄어드니까 당연히 비추천하는 분위기였죠.
그래도 저는 결국 마이너스 옵션으로 결정했어요. 일단 분양가에서 마감재 비용이 빠지니까 세금 측면에서 이득인 부분이 컸고, 무엇보다 시공사에서 기본으로 해주는 마감재 퀄리티가 마음에 안 들었거든요. 어차피 내 취향대로 다 뜯어고칠 생각이라, 차라리 처음부터 깨끗하게 골조 상태로 받는 게 공사하기엔 훨씬 나았다고 생각했어요.
철거/설비,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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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철거
후기 26개 · 서울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5
저도 마이너스 옵션 고민하다가 결국 기본 옵션으로 갔는데, 확장 공사할 때 단열 작업 진짜 신경 써야 하더라고요.
맞아요. 저도 그게 제일 걱정이었는데, 그래서 단열 공정 예산을 좀 더 넉넉하게 잡아뒀어요.
마이너스 옵션은 공사 범위는 넓어지지만, 확실히 자재 고를 때 자유도가 높아서 좋긴 해요.
마이너스 옵션은 나중에 하자 보수받을 때 조금 까다롭지는 않나요? 걱정돼서 고민 중이에요.
저도 마이너스 옵션으로 진행했는데, 확실히 내가 원하는 자재로 고르는 재미가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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