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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아끼려고 부분 공사만 하려다 결국 단열이랑 설비에 몰빵했어요

철거/설비 · 사장님 8분이 써 보낸 7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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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그냥 도배랑 조명만 바꿔서 분위기만 내려고 했어요. 예산도 한정적이라 눈에 보이는 마감재 위주로만 고르면 될 줄 알았거든요.

그런데 막상 철거하고 나니까 벽면 결로도 심하고 배관 상태도 생각보다 안 좋더라고요. 그래서 고민 끝에 예쁜 필ку 시공이나 가구보다는 일단 단열이랑 설비 같은 기능적인 부분에 예산을 먼저 썼어요. 눈에 안 보이는 곳을 먼저 안 잡으면 나중에 또 뜯어야 하니까요.

공정 순서 잡는 것도 진짜 머리 아팠어요. 전기 배선이나 매립등 위치는 목공 단계에서 미리 정해야 하니까 목수님 오시기 전에 콘센트 위치부터 다 확정해뒀거든요. 도배랑 바닥재 순서도 고민했는데 저는 도배를 먼저 하고 바닥을 깔았는데 이게 마감이 훨씬 깔끔하더라고요.

댓글 6

  • 리***수

    저도 처음엔 도배만 하려다가 샷시 상태 보고 결국 샷시까지 다 갈았어요.

    • 구***기

      진짜 뜯어보고 나면 처음에 세웠던 예산 계획이 계속 바뀌더라고요.

  • 전***님

    전기 작업은 목공이랑 같이 진행하셨나요?

    • 구***기

      네, 목공 하실 때 매립등이나 콘센트 위치 미리 말씀드려서 선 작업 같이 했어요.

  • 오***인

    단열 공사 진짜 중요하죠. 저도 결로 때문에 고생 많이 했거든요.

    • 구***기

      맞아요. 눈에 안 보이는 곳부터 챙기려고 애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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