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 된 구축 리모델링 견적 뽑아보니 예상보다 꽤 나왔던 기록
40년 된 투베이 아파트라 그런지 뜯어볼수록 할 게 끝도 없더라고요. 처음엔 그냥 도배랑 장판 정도만 생각했는데, 샷시부터 배관까지 전부 새로 하려니까 예산이 6천만 원대까지 훅 올라갔어요.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건 역시 샷시였어요. LX 뷰프레임으로 거실이랑 안방 다 교체하기로 결정했는데, 이것만 해도 거의 천만 원 가까이 들더라고요. 여기에 목공으로 문선도 9mm로 얇게 잡고, 에어컨 단내림 작업이랑 중문까지 넣다 보니 견적이 계속 늘어났어요.
물론 뼈대 잡는 공정도 만만치 않았어요. 오래된 집이라 난방 배관이랑 수도 배관도 새로 깔기로 했고, 화장실 방수도 두 군데 다 꼼꼼하게 다시 하기로 했거든요. 타일도 욕실마다 크기를 다르게 해서 600각이랑 300각 섞어 쓰기로 결정했는데, 자재비랑 인건비 합치니까 생각보다 꽤 묵직하더라고요.
철거/설비,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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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철거
후기 26개 · 서울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8
저희 집도 샷시 교체할 때 비용 보고 진짜 놀랐거든요. 그래도 하고 나면 확실히 따뜻해서 돈값은 하는 것 같아요.
맞아요. 단열이랑 직결되는 부분이라 예산 안에서 최대한 좋은 걸로 가져가려고 애썼어요.
9mm 문선 작업 진짜 깔끔하죠. 저도 이번에 목공 공정할 때 제일 신경 썼던 부분이에요.
배관이랑 방수 공사까지 다 포함된 견적인 거죠? 저도 구축이라 걱정이 많네요.
네, 겉만 번지르르하게 하는 것보다 기초 공사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싹 다 포함시켰어요.
수전이나 도기 쪽도 다 새로 바꾸시는 건가요?
네, 화장실이랑 주방 쪽은 아예 새로 세팅하는 방향으로 잡았어요.
와, 견적이 꽤 나왔네요. 그래도 꼼꼼하게 잘 짜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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