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쪽 방 두 개를 확장하면서 우수관 처리를 어떻게 할지가 제일 큰 숙제였어요. 전 주인분이 이미 어떤 방식으로는 막아두셨더라고요.
한쪽은 유가 부분을 실리콘으로 꼼꼼하게 막고 그 주변에 장을 짜놓으셨는데, 확실히 이 방은 냄새나 바람이 거의 안 느껴져서 마음이 가요. 근데 다른 방은 가벽만 세우고 창문 형태로 만들어둔 상태라 그런지 우수관 쪽에서 자꾸 쾌쾌한 냄새랑 바람이 새어 들어오더라고요.
일단 급한 대로 청테이프로 유가랑 틈새를 다 막아보긴 했는데, 그래도 근처에 가면 특유의 냄새가 계속 올라와서 너무 스트레스예요. 다른 한 방은 아예 시멘트로 유가 부분을 덮어버렸는데 여기도 확실히 냄새가 안 나거든요.
누수 걱정 때문에 물길을 완전히 막는 건 조심스럽지만, 당장 이 냄새부터 잡고 싶어서 실리콘으로 다시 작업할지 아니면 아예 시멘트로 덮어야 할지 계속 고민 중이에요.
댓글 8
구**이
저도 예전에 우수관 쪽에서 바람 들어와서 고생했는데 진짜 신경 쓰이겠어요.
확***중
맞아요, 밤에 자려고 누우면 그 냄새가 은근히 올라와서 너무 괴로워요.
미***프
시멘트로 막으면 나중에 누수 생겼을 때 확인하기 힘들까 봐 저도 망설여지더라고요.
타***님
유가 주변 스텐 부분이 제대로 밀착 안 되면 테이프로는 한계가 있긴 하더라고요.
확***중
그쵸, 그래서 이번에 아예 제대로 작업하려고 생각 중이에요.
초***러
실리콘은 나중에 제거하기도 편해서 저는 실리콘 쪽으로 마음이 기울어요.
집***인
저희 집도 예전에 유가 주변 미흡해서 업체 불러서 다시 작업했어요.
꼼***인
확장한 방이면 단열이랑 같이 체크해보는 게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