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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하다는 업체 믿고 맡겼다가 단열 공사 다시 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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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서 유명하고 예전 시공 사례도 많던 곳이라 큰 고민 없이 턴키로 진행했어요. 퇴근 후에만 가끔 현장을 들여다봤는데, 나중에 확인해보니 단열재 두께부터가 너무 다르더라고요.

아이 방으로 쓰려고 확장한 공간이 유난히 추워서 업체에 계속 말씀드렸거든요. 그런데 집 자체가 오래된 구축이라 그렇다거나 아파트 외벽 크랙 문제라며 책임을 피하시더라고요. 결국 지리한 실랑이 끝에 자재비는 제가 따로 부담하기로 하고 지금은 재시공 중이에요.

뜯어보니 아이소 60T라고 했던 게 실제로는 30T 한 장에 기밀 처리도 거의 안 되어 있었어요. 이번 일을 겪으면서 공정별로 공부를 정말 많이 했거든요. 앞으로는 무조건 믿기보다 현장에 더 자주 상주하면서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게 답이라는 걸 뼈저리게 느꼈어요.

댓글 6

  • 단***고

    저도 예전에 아이소 두께 가지고 업체랑 엄청 씨름했었는데 진짜 속상하셨겠어요.

  • 이***중

    자재비 따로 부담하시면서까지 재시공 결정하신 건 잘하신 것 같아요. 나중에 겨울 되면 더 큰일 날 뻔했네요.

    • 구***기

      맞아요. 비용이 더 들더라도 지금이라도 제대로 잡는 게 나중에 후회 안 할 방법인 것 같더라고요.

  • 꼼***인

    턴키라고 해서 다 믿고 맡기면 안 된다는 걸 저도 이번에 배웠어요. 현장 체크가 진짜 중요하더라고요.

  • 초**인

    혹시 재시공하실 때는 어떤 자재로 결정하셨는지 알 수 있을까요? 저도 단열 때문에 고민이 많아서요.

    • 구***기

      저는 이번에 아예 두께도 늘리고 기밀성 좋은 걸로 공부해서 다시 주문해뒀어요. 나중에 정리되면 적어볼게요.

단열 시공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