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은 입주한 지 4년 정도 됐는데, 이번에 갑작스러운 누수 사고가 생겨서 피해 복구 협의를 하고 있어요. 물이 쏟아지면서 층간소음 매트 사이로 흘러 들어가 매트에 압착된 채로 몇 시간 동안 있었거든요.
다행히 방수 공사는 하자 보증 기간이 남아 있어서 시공사에서 직접 해주기로 했어요. 문제는 마루예요. 시공사에서는 기존이랑 똑같은 자재로 교체해주겠다고 하는데, 창고에 보관하던 자재라 지금 깔려 있는 마루랑 색 차이가 날 수밖에 없다고 하더라고요.
지금 업체에서는 두 가지 방법을 제안했어요. 1년 동안 지켜보고 나중에 문제 생기면 다시 시공해주거나, 아니면 그냥 이색을 감수하고 부분 보수를 진행하거나요. 저는 당장 눈에 보이는 들뜸은 없어도 시간이 지나면서 곰팡이가 생기거나 썩을까 봐 걱정이 앞서네요.
댓글 4
집***람
저도 예전에 비슷한 일 있었는데 저는 무조건 교체로 밀어붙였어요. 나중에 곰팡이 올라오면 일이 훨씬 커지더라고요.
마***중
맞아요. 저도 그게 제일 걱정이에요. 색 차이는 좀 나더라도 일단 제대로 교체받는 게 맞을지 계속 고민되네요.
우**버
자재가 오래 보관된 거면 빛바램 때문에 차이가 꽤 날 수도 있겠더라고요. 저도 예전에 부분 보수했다가 경계선이 너무 도드라져서 속상했어요.
이***년
매트 아래로 물이 들어갔으면 진짜 신경 쓰이겠어요. 습기 제대로 안 빠지면 마루 밑쪽은 답답하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