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 순서 잘못 잡았다가 타일 가루 때문에 고생했어요
이번에 3주 동안 반셀프로 공사하면서 제일 신경 썼던 게 작업 순서였거든요. 근데 생각보다 먼지랑 소음 변수가 커서 계획을 계속 수정하게 되더라고요.
특히 타일 작업할 때 나오는 가루가 장난 아니었어요. 나중에 필름이나 도배할 때 먼지가 있으면 마감이 안 예쁘게 나오길래, 무조건 타일이랑 철거 같은 큰 작업은 앞 순서로 몰아서 잡았어요. 만약 강마루 하실 거면 톱날 가루도 엄청 날리니까 꼭 도배 전에 끝내놓는 게 마음 편해요.
바닥이랑 도배 순서도 은근 고민이었는데 저는 바닥을 먼저 했어요. 걸레받이 위에 도배지가 살짝 올라가야 마감이 깔끔하더라고요. 대신 필름 작업은 먼지 타면 안 되니까 타일 공사 다 끝나고 도배 들어가기 전 사이에 끼워 넣었더니 결과는 만족스러웠어요.
전기 작업도 도배 완전히 끝나고 나서 스위치나 등 기구 달았는데, 배선 시공만 미리 해두면 나머지는 나중에 해도 상관없더라고요. 소음 심한 철거랑 타일은 주말 피해서 잡아야 이웃분들 눈치도 덜 보이고 마음이 편했어요.
철거/설비, 답부터 들어볼까요?
이 글 공정에서 골라봤어요
용철거
후기 26개 · 서울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8
저도 강마루 시공할 때 가루 날리는 것 때문에 도배사님이 엄청 신경 쓰시더라고요.
맞아요. 저도 마루 자를 때 가루 날리는 거 보고 깜짝 놀랐거든요.
바닥을 먼저 하는 게 나은지 도배가 먼저인지 진짜 고민이었는데 도움 됐어요.
필름 작업할 때 먼지 유입되는 거 진짜 예민하더라고요. 저도 타일 끝나고 잡았어요.
필름은 마감이 생명이라 먼지 하나에도 예민해질 수밖에 없더라고요.
코킹 업체 선정하실 때 줄타기 작업 여부 확인하는 것도 은근히 중요하더라고요.
저는 실크 벽지로 결정했는데 초배 작업 꼼꼼하게 해달라고 부탁드렸어요.
스위치 교체는 도배 끝나고 하는 게 제일 깔끔하긴 하죠.
철거/설비 시공 이야기
사진으로 보는 인테리어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