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거실이랑 침실 확장 공사를 하면서 발코니 쪽을 완전히 재시공하게 됐어요. 그런데 기존에 쓰던 2in1 에어컨을 그대로 설치할 계획이라 외벽에 뚫려 있는 배관 구멍을 없앨 수가 없더라고요.
구멍이 뻥 뚫린 상태로 두면 단열이 안 될 것 같아서 고민하다가, 일단 PVC 관을 구멍 깊이에 맞춰서 길게 끼워두기로 했어요. 그 주변에 아이소핑크를 크기에 맞게 잘라서 붙이고 남은 빈틈은 우레탄 폼으로 꽉 채우는 방식으로 진행했어요.
배관이 지나가는 통로를 일단 단단하게 메워놓고 나니까 확실히 마음이 놓이더라고요. 이렇게라도 안 하면 겨울에 찬바람 들어올까 봐 걱정됐거든요.
댓글 8
단***이
저도 저번에 배관 구멍 사이로 바람 들어와서 고생했거든요. 폼으로 채우는 게 제일 확실하긴 하더라고요.
확***집
맞아요. 틈새가 조금이라도 있으면 바로 냉기가 느껴지더라고요. 그래서 최대한 꼼꼼하게 채웠어요.
에***수
PVC 관 먼저 끼워두는 건 진짜 잘하신 것 같아요. 그래야 나중에 폼 부풀어 올라도 형태가 유지되거든요.
꼼***인
아이소핑크 작업할 때 단열재 사이 틈새도 놓치지 말고 잘 메워줘야 나중에 결로 안 생기더라고요.
확***집
네, 그래서 빈 공간 없이 꽉 채우려고 신경 많이 썼어요. 틈이 있으면 습기 차는 게 무섭더라고요.
구**이
저희 집도 확장하면서 배관 구멍 때문에 단열 공사할 때 반장님이랑 한참 얘기 나눴던 기억이 나네요.
겨***중
우레탄 폼은 너무 많이 쏘면 넘쳐서 감당 안 될 때도 있던데 적당히 조절하는 게 기술인 것 같아요.
리***중
배관 구멍 메우는 작업은 진짜 공정 중에 은근히 까다로운 부분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