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베이터 보양 직접 해보니까 생각보다 할만했어요

철**날

이번에 철거 공사 앞두고 엘리베이터 보양을 제가 직접 했어요. 턴키 업체에서는 비용을 15만 원 정도로 잡아뒀었는데, 그냥 제가 재료 사서 해버리는 게 낫겠다 싶더라고요.

인터넷에서 키트로 파는 건 7~8만 원대였는데 배송 기다리기도 번거롭고 해서 근처 철물점에서 바로 사 왔어요. 플라베니아 9장 정도랑 파이프 커버, 케이블 타이 같은 것들 챙겼는데 다 합쳐도 5만 원이 안 들더라고요. 종이 테이프는 두 개 정도면 충분했어요.

종이 각대까지 구하려니 너무 힘들어서 그냥 플라베니어를 잘라서 썼는데 생각보다 아주 짱짱하게 잘 붙었어요. 시간은 한 3시간 정도 걸린 것 같은데, 몸은 좀 고됐지만 비용 아낀 거 생각하면 나름 뿌듯한 첫 단계였어요.

철거/설비,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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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철거

후기 26개 · 서울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8

초**인6/4

저도 이번에 보양 때문에 고민 중이었는데 플라베니아만으로도 충분했나 보네요.

철**날6/4

네, 각대 없어도 플라베니아 잘라서 겹쳐 붙이니까 생각보다 단단하게 고정되더라고요.

공*중6/4

3시간이면 진짜 금방 하신 거예요. 저번에 저는 반나절 내내 붙잡고 있었거든요.

동**민6/4

철물점에서 파이프 커버까지 바로 구하신 게 신의 한 수네요. 저는 미리 주문 안 해서 당황했었거든요.

자*왕6/4

하얀색 플라베니아가 확실히 깔끔하긴 한데 동네에 없으면 어쩔 수 없죠. 파란색도 나름 튼튼해요.

철**날6/4

맞아요, 저도 하얀색 찾으려다 결국 파란색으로 했어요. 그래도 공사 시작 전이라 만족해요.

이**비6/5

종이 테이프 말고 박스 테이프로 하면 나중에 자국 남을까 봐 무서워서 못 하겠더라고요.

공***자6/5

케이블 타이 넉넉히 챙기신 건 진짜 잘하신 거예요. 작업하다 보면 모자랄 때가 많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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