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름 자재 조합 고민하다 결국 화이트 우드 믹스로 결정했어요
집 전체 필름 작업을 앞두고 색상 때문에 밤잠을 설쳤어요. 처음에는 상부장부터 방문까지 전부 영림 포그그레이지 같은 매끈한 무광으로 통일해서 아주 모던하게 가려고 했거든요.
근데 기존에 있는 방문 재질이 나무 결이 살아있는 타입이라, 그 위에 그냥 무광 필름을 붙이면 오히려 나뭇결 질감이 그대로 비쳐서 지저분해 보일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방문이랑 다른 곳들을 다 맞추려면 결국 색상을 조금 포기해야 하는 상황이었어요.
결국 고민 끝에 상부장과 방문, 붙박이장은 영림 발렌무디크림으로 가고, 주방 하부장만 현대보닥 spw46 같은 오크 느낌으로 섞어보기로 했어요. 발렌무디크램 자재가 시공 사진을 보면 약간 얼룩덜룩한 느낌이 있다고 해서 하부장 우드랑 만났을 때 너무 따로 놀거나 답답해 보이지는 않을지 아직은 조금 걱정되네요.
필름, 답부터 들어볼까요?
이 글 공정에서 골라봤어요
초이필름
후기 17개 · 전국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8
저도 예전에 상부만 화이트로 하고 하부는 우드로 갔었는데 의외로 따뜻한 느낌 들어서 괜찮았어요.
그쵸? 너무 차가운 것보다 약간 무게감 있는 게 나을 것 같아서 이 조합으로 밀어붙여 보려고요.
문짝 질감 때문에 고민하시는 거 진짜 공감돼요. 저도 무광으로 가려다가 결국 결 있는 걸로 타협했거든요.
발렌무디크림이 특유의 질감이 있어서 하부장 오크랑 만나면 오히려 자연스러울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상부장부터 붙박이까지 이어지는 라인이 길면 색감이 끊기는 게 눈에 확 띄긴 하더라고요.
맞아요. 그래서 최대한 이질감 안 느껴지게 연결되는 부분 위주로 신경 써서 보고 있어요.
하부장 색상 결정하기가 진짜 제일 어려운 것 같아요. 저도 매번 고민만 하다가 지나가거든요.
현대보닥 spw46 모델이 우드 톤 중에 제일 깔끔한 편이라 조합 괜찮을 것 같아요.
필름 시공 이야기
사진으로 보는 인테리어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