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축 아파트로 이사 오면서 화장실 상태 보고 정말 놀랐어요. 부동산 아주머니께서 UBR 타입이라고 말씀해 주셨는데, 이게 그냥 일반적인 욕실이랑은 구조가 완전히 다르더라고요.
처음에는 지인분이 건축 일을 하셔서 가볍게 진행할 수 있을 줄 알았거든요. 근데 알고 보니 통으로 된 플라스틱 구조물이라 덧방으로는 해결이 안 되는 상황이었어요. 제대로 하려면 전부 다 뜯어내고 바닥부터 다시 방수 처리를 해야 한다고 해서 고민이 많았어요.
결국 철거하고 나서 방수 작업까지 확실하게 해주는 업체를 새로 찾게 됐어요. 공사 비용은 일반적인 리모델링보다 100만 원 정도 더 들었지만, 나중에 누수 생겨서 고생하는 것보다는 이게 훨씬 낫다고 생각해서 밀고 나갔어요. 다행히 방수까지 깔끔하게 끝나서 지금은 입주청소 마치고 편안하게 쉬는 중이에요.
댓글 8
욕***이
저희 집도 UBR이라 진짜 고민 많았는데 역시 올철거가 답인 것 같아요.
구***기
맞아요. 비용은 좀 더 들었어도 방수층 새로 만드는 게 마음 편하더라고요.
타***아
방수 작업할 때 액체방수만 하셨나요? 저는 꼼꼼하게 두 번 정도 요청드렸거든요.
구***기
저는 철거 후에 방수층 만드는 과정까지 업체랑 같이 체크하면서 진행했어요.
이***중
UBR은 진짜 일반 공사보다 손이 훨씬 많이 가더라고요. 고생 많으셨어요.
초**인
저도 처음엔 덧방 생각했었는데 구조 보고 바로 철거로 마음 굳혔던 기억이 나네요.
꼼***인
철거 후에 방수 처리까지 확실히 안 하면 나중에 아랫집이랑 문제 생길까 봐 무서웠는데 다행이에요.
공**옥
입주청소까지 마치셨다니 이제 진짜 이사만 남으셨네요. 축하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