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 순서 꼬일까 봐 일주일 내내 공정표만 들여다봤어요
처음엔 그냥 철거하고 바로 도배하면 되는 줄 알았는데, 공정표 짜다 보니 머리가 너무 아프더라고. 철거부터 전기, 욕실, 도배, 마루까지 이어지는 순서가 생각보다 예민해서 하나라도 어긋나면 다음 작업이 꼬일 것 같았거든요.
특히 마루랑 도배는 먼지 발생하는 정도가 달라서 순서를 바꾸고 싶어도 바꾸기 어렵다는 걸 알고 나니까 더 신중해졌어요. 욕실은 비용 아끼려고 다 따로 부를까 고민하다가, 나중에 하자 생길까 봐 결국 턴키로 맡기기로 결정했어요.
전기 작업도 조명 위치 하나에 생활 동선이 확 바뀐다길래 콘센트 위치 잡는 데만 며칠을 썼네요. 문 교체도 도배 끝나고 해야 마감이 예쁘게 나온다는 얘기를 듣고서야 일정을 뒤로 미뤘어요. 하나하나 따지다 보니 공사 기간은 늘어났지만, 그래도 나중에 마감 때문에 속상할 일은 없을 것 같아요.
철거/설비,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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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철거
후기 26개 · 서울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7
욕실 턴키로 하시면 비용 차이 많이 나나요?
저도 그게 제일 걱정이었는데, 공정 하나하나 따로 부르는 인건비 생각하면 차이가 아주 크지는 않더라고요.
저도 도배랑 마루 순서 때문에 진짜 머리 아팠는데... 결국 먼지 때문에 순서대로 하셨군요.
전기 작업할 때 스위치 위치 미리 체크하는 거 진짜 중요해요. 저도 나중에 콘센트 하나 더 만들고 싶어서 고생했거든요.
문 교체는 문틀까지 다 바꾸신 건가요?
아니요, 문짝만 교체하려고요. 도배 마감 깔끔하게 하려고요.
공정표 짜는 게 진짜 반셀프의 꽃이죠. 고생 많으셨어요.
철거/설비 시공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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